▲ 넷마블이 유저와의 직접 소통을 위한 '채널 넷마블'을 오픈했다.<채널 넷마블 메인캡처>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유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자체 브랜드미디어 ‘채널 넷마블’을 오픈한 것이다. 그간 공식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회사 내 업무의 면면 등 넷마블의 민낯을 볼 수 있어 유저들의 호평을 받을 전망이다.

넷마블은 자체 미디어 ‘채널 넷마블’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게임이용자 및 넷마블에 관심을 가진 대중에게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회사관련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소통채널이다.

채널 넷마블은 ▲넷마블스토리 ▲넷마블라이프 ▲펀&조이 ▲프레스센터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돼있다. 게임, 기업, 조직문화, 게임 커리어 등 정보가 담겼다. 보도자료, 팩트체크, 직무별 임직원 인터뷰 등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미지, 영상, 카드뉴스, 웹툰 등 콘텐츠를 색다르게 구성해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넷마블 뉴미디어 배민호 팀장은 “채널 넷마블은 넷마블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공식홈페이지 등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다뤄지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널 넷마블은 PC는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도 모바일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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