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가 다양한 신차 정보를 제공하는 마이크로사이트 GHOST(고스트)를 오픈했다. <쌍용차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G4 렉스턴으로 제2의 티볼리 돌풍을 기대하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선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등 신차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마이크로사이트 GHOST(고스트)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GHOST는 완벽한 자동차와 고객만족을 향한 쌍용차의 혼과 열정, 보이지 않는 장인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를 형상화한 BI(Brand Identity)도 함께 선보였다.

다양한 신차 소식을 전달하는 G4 렉스턴 뉴스, G4 렉스턴 개발 담당자들이 직접 전하는 개발자 인터뷰, 엄격한 테스트 과정을 영상으로 전달하는 G4 렉스턴 테스트, 오리지널 렉스턴을 비롯해 오너들이 운행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렉스턴을 말하다 등의 메뉴로 구성돼있다.

쌍용차는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는 물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GHOST 론칭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판매 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해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들이 제품 정보를 습득하고 고객 소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는 등 활용 폭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특히, GHOST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이용자 환경을 고려해 데스크톱은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동일한 사용자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쌍용차는 향후 새롭게 출시될 신차들 역시 GHOST 사이트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