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코리아가 부품 가격 인하를 실시한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수입차를 선택하는데 있어 걸림돌 중 비싼 부품가격이다. 이에 국내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부품 가격 인하로 고객부담 덜어주기에 나섰다.

포드코리아는 1일부터 1만여개의 주요 부품 권장소비자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가격인하는 포드 및 링컨 모델들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 유지보수 관련 소모품은 물론, 사고수리 빈도가 특히 높은 범퍼, 후드, 헤드램프, 전후방 도어, 휠 등의 외장부품들도 포함됐다. 할인폭은 부품에 따라 최대 15%에 이른다.

포드코리아 측은 “고객만족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품 가격 인하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차량을 운행 및 유지하는데 있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 서비스 총괄 변재현 전무는 “포드코리아는 이번 부품가격 인하 조치 이후에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해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현재 전국적으로 29개 공식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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