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찬식 기자] 북한의 2인자 자리를 꿰찬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이 한 달 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아 신변이상설이 제기되고 있다. 장성택에 이어 또 한 번 충격적인 숙청의 칼바람이 부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집중된다.최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최룡해는 모습을 드러낼만한 행사에 다섯 번 연속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물론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중앙보고대회 등 주요 공식 행사에는 모습을 나타냈기 때문에 당장 신변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긴 어렵다.하지만 장성택 숙청 이후 2인자로 떠오른 그가 노농당 사상일꾼대회 등 김정은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