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감독을 지낸 양승호 감독이 입시 비리 혐의로 전격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양씨에 이어 연세대 야구부 현 감독인 정진호(56)씨도 이날 긴급 체포했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고려대 야구부 감독으로 재직하던 2007~2010년 “대학에 입학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학부모와 고교 야구부 코치들로부터 1억원 이상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도 2010년부터 연세대 야구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입시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다. 검찰 관계자는 “두 전·현직 야구감독의 금품수수 사실이 어느 정도 밝혀진 만큼 조만간 사법처리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롯데감독 이미지 나빠지네”
스마트폰을 이용한 야구 구단 투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스마트폰게임사 오렌지크루가 야구게임 '골든글러브'의 중심 화면을 장식할 구단 투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지난 4일부터 실시된 이벤트는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구단이 게임의 메인 화면을 장식하는 것이다.13일 현재 롯데자이언츠가 1위다. 득표율 약 23%다. 2위와 3위는 각각 삼성라이언즈, 기아타이
7일 2012 팔도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린 부산 사직구장. 롯데자이언츠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롯데자이언츠의 치어리더들이 열렬한 응원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