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운전 중 진로방해나 급정지, 급진로변경 등 상대방에게 위협 혹은 공포심을 느끼게 하는 보복운전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로교통공단 유쾌한 조형물을 설치했다.도로교통공단은 안전하고 바람직한 운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옥상에 ‘당신의 운전습관, 아이들이 배웁니다’라는 주제로 교통안전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지난해 12월 삼성역 교차로 부근에 설치한 교통안전조형물의 후속 작품이다. 이제석 광고연구소에서 제작했으며, 우리의 운전습관을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으니 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모바일 앱 개발사 메퓨가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피드운전면허’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44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스피드운전면허’는 유저들의 운전면허 시험공부를 돕는 앱으로 문항과 정답만 확인하는 스피드 속성 완성 기능, 실제 시험 환경과 유사한 UI로 구성된 모의고사 기능, 오답노트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텍스트형 문항뿐 아니라 동영상 문제까지 스마트폰으로 틈날 때마다 가볍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런 점을 바탕으로 ‘스피드운전면허’는 출시 직후부터 구글플레이 내 ‘운전면허’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8일 이강오 서울어린이대공원 원장과 이병훈 현대자동차그룹 이사, 윤명오·윤선화 한국생활안전연합 공동대표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키즈오토파크에서 리뉴얼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번 개관식은 현대자동차그룹이 ‘키즈오토파크’의 노후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개선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2014년 12월부터 지난 8월까지 약 11억 8,000만원을 들여 실시한 개·보수 작업이 끝나고 새로운 ‘키즈오토파크’가 개관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
[시사위크=박태진 기자] 우리나라에서 운전면허를 따는 외국인이 급증하고 있어 제도 정비 및 교통사고 예방 등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2일 유대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 간(2012~2015년 7월) 외국인이 국내에서 면허증을 발급받은 건수가 15만6,098건에 달했다.특히 2012년 31,367건이던 것이 2014년에 59,241건으로 88.8% 급증했고, 2015년 들어서도 7월까지 33,113건이 발급, 2012년 전체보다 오히려 많은 수의 외국인이 면허를 발급받았다.지역별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내년부터 운전면허를 따는 게 현행보다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경찰창에 따르면 운전면허 기능 시험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정부는 2011년 운전면서 시험 간소화 정책을 실시하면서 기능시험 항목을 축소하고 까다로운 T자·S자 코스, 평행주차 등 항목을 제외한 바 있다. 이에 11월 현재 기능시험 합격률이 93%가 될 정도로 쉽게 면허가 발급됐다.그러나 운전면허 시험 간소화로 인해 미숙한 운전자들이 많아졌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실제 면허를 취득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