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체 개발 중인 연애 어드벤처 VR 게임 ‘포커스온유’와 잠입 액션 어드벤처 VR 게임 ‘로건’의 사전 주문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포커스온유와 로건은 STEAM VR(스팀 VR), Oculus(오큘러스), VIVEPORT(바이브포트) 등 PC VR플랫폼으로 7월 5일 출시 예정이다. 포커스온유의 경우 콘솔인 PlayStation VR(플레이스테이션 VR)로도 출시 된다. 가격은 글로벌 시장에 출시 되는 점을 고려, 두 타이틀 모두 미국 달러화 기준 $39.99(한화 약 4만7,0
한국 1인칭 슈팅게임(FPS) 게임의 시초 ‘스페셜포스’로 잘 알려진 1세대 게임개발사 드래곤플라이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옥까지 매각하며 고군분투중인 드래곤플라이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을까. ◇ 드래곤플라이, VR사업 확장 잰걸음 기자는 지난 5일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 인근의 ‘VR MAGIG PARK’ 건국대점을 찾았다. ‘VR MAGIG PARK’는 드래곤플라이가 운영중인 VR테마파크다. 드래곤플라이는 올 1월 서울 신도림에 300평 규모의 ‘레노버
LG유플러스 5G 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2개 화면을 사용하는 LG V50 씽큐에서 5G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LG유플러스의 ‘이동형 5G 체험관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 5G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G 일상어택 트럭’과 서울 강남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을 방문한 10~60대 남녀 대상이다. ‘5G 일상어택 트럭’과 ‘일상로 5G길’ 방문 고객들의 전체 만족도는 각각 90.4%, 88.3%로 집계됐다. ‘5G 일상어택 트럭’의 서비스별 만족도(복수응답 가능)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LS산전이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19 (Hannover Messe 2019)’에서 글로벌 수준의 전력, 자동화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 적용한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공개했다.LS산전은 지난 1일부터(현지시간) 5일 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19’에서 ‘Integrated Smart Solution in AC & DC’ 를 메인 콘셉트로 참가해 직류(DC) 기술 역량을 중심으로 스마트 전력•자동화 통합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LS산전은 14부스(125㎡) 규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통신3사가 5G 동맹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MWC 2019에서 글로벌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5G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7일 통신3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 참석, 글로벌 기업들과 소통과 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SK텔레콤은 MWC 주전시장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에서 AR기기 제조사 매직리프 및 글로벌 AR콘텐츠기업 나이언틱과 5G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각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지주사 홀딩스의 신임대표 선임과 함께 경영체제 개편에 나섰다. 의사결정 체계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스마일게이트 그룹은 31일 지주사 ‘스마일게이트 홀딩스’의 대표에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메가랩 대표를 선임한다고 밝혔다.성 신임대표는 스마일게이트 메가랩에서 글로벌 콘텐츠 소싱과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진두지휘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인아 대표와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각자대표를 맡아 신규 콘텐츠 개발 및 IP 발굴, VR게임 등의 신사업 개발을 이끌어왔
[시사위크|광화문=최수진 기자] KT가 5G 시대의 핵심 서비스로 ‘VR’과 ‘AR’을 선택했다. 실감형 미디어를 통해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수익을 내겠다는 입장이다. 서비스를 특화시킨 체험 공간도 ‘브라이트’ 개관한다. KT는 이를 시작으로 실감형 미디어 시장을 확대시킬 계획이다. ◇ VR·AR 시장, 2020년 ‘1조’ 시대… KT, 5G 이용해 시장 확대한다KT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실감형 미디어를 5G 시대의 핵심 기술로 내세운다. 실감형 미디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매출 1,000억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구글이 대만 IT 제조업체 HTC의 스마트폰 사업을 인수한다. 특징은 단순 사업매각과 인수 관계를 넘어 사업협력을 강화한다는 점이다. 양사 간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 시너지 효과를 노린 셈이다.HTC는 20일(현지시각) 구글에 자사의 스마트폰 사업부를 넘겨주는 대가로 11억 달러를 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HTC의 스마트폰 사업팀에는 구글의 픽셀폰을 개발한 인력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구글은 이와 별도로 HTC 지적재산에 대한 비독점권을 제공받기로 했다.구글과 HTC의 이 같은 거래는 일종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게임 내 여성캐릭터 ‘수난시대’다. 일부 유저들이 여성 캐릭터의 치마 속을 들여다보며 웃고 즐기는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게임 내 여성유저에 대한 희롱 발언의 수위도 점차 도를 넘어서고 있다.지난달 28일 ‘오버워치’에서 ‘정크랫’ 목소리를 연기한 EBS 성우극회 22기 진정일 성우가 게임 팬들에게 거센 질타를 받았다. 진 성우가 개인 유튜브 채널 ‘진정크랫TV’에 게시한 ‘(후방주의) 섬머레슨 팬티 훔쳐보기, PS VR 가상현실 게임 by 진정일 성우’ 영상 때문이다.문제의 영상에는 진 성우가 최근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엠게임이 작년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중화권 매출에 힘입어 실적 호조세를 나타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일제히 상승한 것이다. 올해도 포켓몬고 열풍을 이은 AR 신작으로 호실적 훈풍을 이어갈 전망이다.2월28일 엠게임은 2016년 결산 결과 매출이 3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에 비해 9.7% 상승한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무려 150.1% 오른 36억2000만원을 벌어들였다. 무형자산평가손실 감소로 인한 결과라는 설명이다.다만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 증가와 개발비 비용처리로 하락세를 보였다. 전년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VR(가상현실) 산업이 게임 업계의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지만, 적극적인 움직임은 중소 개발사들 사이에서만 관측된다. 아직 VR관련 게임이 인기를 끌만한 환경이 갖춰지지 않았고 콘텐츠도 한정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이후 출시를 목표로 VR 게임을 개발 중인 업체는 대부분 중소회사다.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곳은 한빛소프트다. 한빛소프트는 댄스 게임 ‘오디션’, RPG ‘헬게이트’의 VR 버전과 요리를 테마로 한 ‘프로젝트 K: 쿠킹 오디션’ 등을 VR 게임으로 준비 중이다.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KT(회장 황창규)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가 경기센터 내에 미래 게임 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VR기술 조명을 위해 ‘가상 현실 체험존(The Virtual Reality Play Zone)’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VR 체험존은 ‘체험을 통한 VR산업 붐업’을 목적으로 기획된 상설 VR체험공간으로 오큘러스 VR기기를 활용한 PC기반의 다양한 게임 및 체험 콘텐츠와 VR 모바일 게임, 문화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VR체험존 설치로 일반인들도 VR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