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소현 기자] 2016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수능 선물에 대한 고민도 늘어나고 있다.수험생들에게 꼭 합격하라는 뜻으로 엿이나 찹쌀떡을 선물하거나 긴장을 풀고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라는 뜻에서 초콜릿을 선물하는 등 그 의미도 선물 종류만큼 다양하다.이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수능 선물은 ‘떡’이라 할 수 있다. 떡은 ‘떡 하니 붙어라’는 의미에, 몸에 좋은 음식이라는 점 때문에 수능 선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답례떡 1위 기업 떡담(대표 임철준)은 최근 고교 동문회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마트가 11월 12일(목)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주를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일주일간 ‘수험생 특별 기획전’을 진행해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우선, 수험생들의 건강 및 면역력 개선에 도움되는 ‘건강즙’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한삼인 순수홍삼(50ml*20포)’을 2만2,500원에, ‘천호 블루베리 진액(80ml*20포)’, ‘천호 흑마늘 진액(80ml*20포)’을 각 2만8,000원에 판매한다.또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비타민, 홍삼정 등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약 2주 정도 앞둔 현재, 수험생들은 수능 대비 마지막 내용 정리와 함께 체력관리를 집중적으로 해야 할 마지막 단계에 있다.환절기인 요즘 무엇보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때 과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어 심신 안정과 체력 비축을 위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로가 누적돼 회복이 잘 안 되면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잠자기 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된다.◇ 비타민B군,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수험생들에게는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남성그룹 비스트의 윤두준과 배우 김슬기가 MBC 단막극 ‘퐁당퐁당 러브’에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김슬기의 청순한 모습을 담은 사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김슬기는 자신의 SNS계정에 ‘퐁당 퐁당 돌을 던지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셀프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슬기는 맑은 눈망울과 새하얀 피부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김슬기는 윤두준과 함께 캐스팅 된 단막극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맡을 예정인 가운데, 교복을 입은 모습을 보여 사진을 올린 곳이 촬영장임을 암시했다.한편 MB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에 절대평가 도입 계획을 밝힘에 따라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1일 2018학년도(현 고교 1학년 대상)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영어 영역에 9등급 절대평가 도입하겠다고 밝혔다.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글로벌 사회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여어수업으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선 평가 체제의 개선이 불가피하다”며 “수능 영어 점수에 따라 학생을 변별하는 문화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이 같은 교육부의 정책에 잘못됐다는 비판
[시사위크=김갑수 기자] 미국 하와이주의 대표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이 오는 2월23일까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및 수험생 가족을 대상으로 이코노미석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한다. 내달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여행일 기준으로 1월 27일부터 2월 27일 사이 출발하는 항공권에 한하며, 3월 26일까지 여행을 종료해야 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을 이용하면 인천-호놀룰루 왕복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세금 등을 모두 포함해 최저 65만6,300원부터, 하와이 이웃섬까지 여행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은 73만2,500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은 17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성적 정정 관련 대학별 추가합격 대상자를 집계해 발표했다.교육부는 지난달 20일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관련 피해학생 구제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성적을 다시 산정해 해당 학생 및 대학에 통보하였고, 대학별로 2014학년도 전형 결과를 재산정하여 추가합격 대상자를 결정했다.추가합격 대상자로 결정된 학생들은 4년제 대학 총 430명, 전문대학 총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일선 고등학교에 배부되었습니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겨우 진정시키며 성적표를 확인합니다. 시험 성적이 좋은 사람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 쉬겠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큰 실망감에 휩싸이게 될 겁니다. 하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은 인생의 과정에서 작은 점(點)일 뿐입니다. 이 성적이 인생의 성공을 보장하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대구 경신고 이승민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최악의 ‘물수능’ 논란을 빚고 있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결과가 여러모로 주목을 끌고 있다.3일 교육부는 수능성적표를 배부하고, 수능 만점자 통계 등을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수능 만점자는 현재까지 12명이다. 인문계열에서 4명, 자연계열에서 8명이 수능 만점자로 등극했다.현재까지 확인된 수능 만점자 12명은 부산 대연고의 이동헌, 경북 포항제철고의 한지민, 울산 성신고의 최보윤, 경기 용인 외대부고의 김세인, 대구 경신고의 권대현·김정훈·이승민·이승민(동명), 전남 순천 매산고의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2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가 발표되고 수능 등급컷 공개에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모아졌다.수능 등급컷이 공개된 가운데,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속속 드러나면서 떨어진 변별력에 수험생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 영어와 수학B 영역이 크게 쉬워지면서 만점자가 속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영어 만점자 비율은 3.27%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수학B형은 지난해 보다 0.58%보다 높은 4.30%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국어B형은 만점자가 0.09%로 어려웠다. 평가원이 영역별 만점자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채점 결과가 발표됐다. 앞서 역대 가장 쉬운 수능이었다는 평가가 나온 만큼, 이번 발표된 수능 등급컷이 높아져 변별력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일 수능채점결과를 발표했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A형 132점(1.37%), 국어 B형 139점(0.09%), 수학 A형 131점(2.54%), 수학 B형 125점(4.30%), 영어 132점(3.37%)이다. 특히 수학 B형 만점자 비율이 4.3%, 영어 만점자 비율 3.37%를 기록하면서 1개만
[시사위크=박태진 기자] 당정청은 지난 25일 협의회를 열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출제 방식에 대해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박근혜 대통령이 “현재의 수능 출제방식을 재검토해서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당정청 협의에는 새누리당 주호영·김성태·강석훈 의원 등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청와대에서는 안종범 경제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수능 문제 출제 오류로 인한 출제 방식 전환에 대한 의견과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한 문제를 논의한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교육부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 오류에 따른 피해학생 구제를 위한 후속처리 방안을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능 문제 오류시비가 이어지면서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교육부에 따르면 한국교육평가원은 20일부터 26일까지 2014년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을 모두 정답처리 후 재산정된 성적을 피해학생과 대학에 통보하는 절차에 들어간다. 기존 오답처리로 피해를 본 수험생은 총 1만8,884명이고 이중 9,073명은 한 등급이 오를 것으로 드러났다. 표준점수 2점이 상승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전국 수험생들이 수능 끝나고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아르바이트’인 것으로 나타났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수능을 마친 전국 18세에서 21세 사이의 수험생 405명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능 끝나고 가장 하고 싶은 일로 5년 연속 ‘아르바이트’가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아르바이트’(27.4%)는 작년 17.4%에 비해 10%p나 상승하며 1위를 기록해, 수능이 끝나자마자 단기 알바 등을 통해 용돈을 벌고 싶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간 등급컷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비교해 국어가 다소 어렵게 출제된 반면 수학과 영어는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영어가 역대 수능 중 가장 쉬웠다는 분석이다.입시 전문가들은 1교시 국어 영역 A형, B형 모두 지난해 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밝혔다.이 영역 비문학 지문의 난이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EBS 교재 지문이 변형된 것이 적지 않아 체감 난이도는 훨씬 높을 것이라는 얘기.쉽게 출제된 영어는 EBS와의 연계 수준이 75.6%였다.
2015학년도 수능수험생 할인 혜택[시사위크=김민성 기자] 2015학년도 수능 수험생할인 혜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3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가운데 요식업과 의류업, 영화관 등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2015학년도 수능 수험생할인 혜택 이벤트’를 마련했다.먼저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점의 수험생 할인혜택이 눈에 띈다.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는 오는 15일까지 행복의 나라 메뉴 9가지를 만원에 판매한다. 뷔페식 페밀리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애슐리에서는 30일까지 3인 이상 방문 시 치킨이나 스테이크 하나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웃백
[시사위크 = 차윤 기자]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날, 수험생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1시께 경기도 양주시내 한 아파트 화단에 고등학교 3학년생인 A(18)군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A군 아파트 17층에 살고 있던 고3수험생이었다. 사건 당시 A군은 수능을 하루 앞두고 자신의 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경찰은 A군이 자신의 방에서 창문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사건을 조사 중이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군의 부모는 “평소 A군은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진행 중인 가운데, 최연소 및 최고령 수능 응시생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수능 최고령 응시생은 81세 조희옥 할머니다. 현재 일성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최고령 수능 응시행 조희옥 할머니는 아픈 사연 속에서도 꿋꿋이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최고령 수능 응시생 조희옥 할머니는 과거 일제 강점기 시절 오빠들이 강제노역에 끌려가는 바람에 공부를 할 수 없었고, 봉제 공장에서 일을 해야 했다. 하지만 세월의 무게도 조희옥 할머니의 열정은 꺾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오직 이날을 위해 인고의 세월인 고등학교 3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수험생 못지않게 수험생 부모들도 ‘인고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수능 시험장 밖에선 자식의 수능 대박만을 바라며 부모의 기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사위크 = 송희담 기자] 13일 오전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국 1,267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스타들에 관심도 뜨겁다.올해 수능에는 에이핑크 오하영과 갓세븐 영재, B.A.P 젤로, ZEST 덕신 최고, 유승우, 배우 이열음, 문가영 등이 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부분 1996년생과 빠른 1997년생들이다.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유승우는 수시 전형에도 응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미 ‘합격 통보’를 받은 스타들도 있다.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권소현은 수시 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