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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7월 한 달 동안 내수 8,210대, 수출 3,604대(CKD 포함) 등 총 1만1,814대를 판매하며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티볼리만큼은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쌍용차의 7월 판매는 지난 6월(1만2,372대)과 지난해 7월(1만1,828대)에 비해 각각 4.5%, 0.1% 감소하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내수판매는 지난해 7월(6,027대)에 비해 36.2% 증가했지만, 지난 6월에 비해서는 2.5% 감소했다. 다만 티볼리가 월간 판매 4,011대를 기록하며 판매 호조를 이어갔고,
권정두 기자
2015.08.04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