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여름 성수기를 맞이한 음료 업계가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과 무더위로부터 마음과 몸을 상쾌하게 식혀줄 상큼∙발랄한 매력의 광고 모델을 앞세워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특히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하이틴 스타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TV 광고를 선보이는가 하면, 이색적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의 시선 붙잡기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식품∙음료 전문 건강 기업 ㈜일화(대표 이성균, www.ilhwa.co.kr)는 웰빙 탄산수 브랜드 ‘초정탄산수’의 광고 모델로 배우 김유정을 발탁해 탄산수만큼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상위 제약사들의 접대비 지출이 올 1분기에도 증가 추세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가운데 한미약품은 올해에도 압도적인 접대비용을 지출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한미약품은 올 1분기에 접대비로 14억1,1644만원에 지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기준 10대 상장제약사 중 접대비를 별도로 공시하지 않은 4개사(녹십자·종근당·제일약품·일동제약)를 제외한 6개 제약사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이었다.특히 2위를 차지한 유한양행과는 큰 폭으로 차이가 났다. 유한양행은 올 1분기에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제약업계의 업황 악화 속에도 광동제약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약업계가 2012년 일괄 약가 인하로 부진에 빠졌던 사이, 광동제약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건강음료’와 ‘생수 부문’에서 눈부신 성장을 일궜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매출기준 7위사로 치고 올라가는 저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처럼 눈부신 성장에 걸맞지 않게 정작, 기부금 지출은 점점 ‘뒷걸음질’을 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광동제약은 지난 3년 동안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줬다. ‘비타500’ 등 히트 건강음료와 생수업계 1위 제품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오리온 초코파이 情, 코카콜라, 비타500 등 식음료 업계 장수제품들이 젊은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메시지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젊은 세대들이 SNS를 통한 단문 메시지 소통에 익숙하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 포장이나 라벨에 재치 넘치는 메시지들을 담아내며 호응을 얻고 있는 것.‘메시지 마케팅’의 대표주자로 오리온 초코파이 情을 꼽을 수 있다. 출시 41주년을 맞은 초코파이는 최근 리뉴얼을 통해 친구나 연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제품 포장에 넣으며 젊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15일 ‘비타 500’을 제작하는 광동제약의 주가가 상승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광동제약 주가는 장 마감 기준 1만 4,900원으로 2.41% 상승했다. 광동제약 주가가 비타500으로 최근 주가가 상승한 데에는 현재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는 ‘성완종 리스트’ 논란이 큰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경향신문은 “성완종 측 관계자가 이완구 총리 측에 비타 500박스를 전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뿐만 아니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비타 500 관련 다양한 패러디를 만들고 있는 점을 비춰볼 때, 이에 따른 광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최성원 광동제약 부회장이 고민에 빠졌다. 2세 경영인인 그는 기존의 제약과 음료 중심의 사업포트폴리오에 생수사업 등 새로운 사업을 추가하며 매출 신장을 이끌어왔다. 그런데 문제는 이처럼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는 사이, 본업인 제약회사로서 정체성에는 끊임없이 의문부호가 들어오고 있다는 점이다.의약품 부문보다 식품 부문의 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업계에선 ‘무늬만 제약사’라는 눈총 어린 시선이 적지 않은 것이다. 결국 ‘신성장동력 발굴’와 ‘제약 본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두 숙제를 그가 어떻게 풀어갈지가 중요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최근 유례없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비염, 기관지염, 천식 등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음료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쌓이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아 코와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곧장 폐로 들어와 염증을 일으켜, 호흡기의 방어 능력을 약하게 한다.이를 예방하기 위해 수분을 섭취해 기관지와 호흡기를 촉촉하게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웰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다양한 컬러 푸드가 사랑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겨울철 대세로 떠오른 것은 바로 ‘옐로 푸드’다. 옐로 푸드에 함유된 베타카로틴(β-carotene) 성분은 우리 몸 속에서 비타민 A로 변해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 면역력을 강화시켜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자몽, 유자, 레몬 등 대표적인 옐로 푸드를 활용한 제품을 속속 출시하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도 소개하며 겨울철 인기몰이 중이다.◇ 풍부한 비타민 C와 미네랄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2014년 갑오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오랜 경기침체와 세월호 참사 등 굵직한 사건사고로 얼룩졌던 올해는 음료업계도 사회적 파장에 따라 출렁였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로 남을 2014년 음료업계를 달궜던 이슈는 무엇이 있었을까? 2014년 상하반기 동안 주목 받았던 음료업계 ‘핫 키워드 5’를 정리해봤다.◆ 2014년을 달군 ‘탄산수 열풍’ 올해는 ‘탄산수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열풍이 대단했다. 음료업계는 올해 탄산수 시장 매출규모가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한 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tvN 드라마 ‘미생’의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직장인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평가다. 이러한 가운데 외식•유통업계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미생’ 열풍에 힘을 더하고 있다. 직장 내 선후배, 동료들 간 따뜻한 휴식 시간을 만들어 줄 커피 선물부터 연말 늘어나는 술자리에 대비할 수 있는 숙취해소 키트, 꿀홍삼 음료 제공까지 ‘미생’을 위해 준비된 이벤트를 알아봤다.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대표 김철호)은 도시락을 구매하는 직장인 1,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비타민음료, 생수, 스파클링워터…. 일반 음료회사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 아니다. ‘아직은’ 제약회사로 이름을 내걸고 있는 광동제약의 제품들이다. 익히 잘 알려져있다시피 광동제약은 ‘비타500’이 성공대박을 터트리고 난 후 본연의 업종인 ‘제약’보다 ‘음료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비타500, 뷰핏 등이 모두 광동제약에서 만든 음료 제품들이다.물론 제약회사에서 음료를 만들지 말라는 법은 없다. 제약업계의 환경이 예전만 못하고, 제약으로 거둬들일 수 있는 수익에 비해 음료
[시사위크=신승훈 기자] 신라면, 설화수, 제주도, 쿠쿠 등이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42종의 이름을 올렸다.23일 한국마케팅협회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인터넷판 '인민망'과 함께 7월 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중국인 1만7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여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42종을 뽑았다고 밝혔다.소비재 부문에서는 ▲농심 신라면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광동제약 비타500 ▲LG생활건강 죽염 치약 ▲오리온 초코파이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하이트진로 하이트 맥주 ▲이랜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효성이 운영하는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이 개점 1주년을 맞았다고 10일 밝혔다.이를 기념하여 11일까지 PET병을 생산하는 효성 패키징PU(Performance Unit, 사업부) 고객사인 광동제약에서 기증한 음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은 지난해 10월 오픈 한지 1년만에 매출액이 2억원이 넘었으며, 약 5만5,000여점의 상품을 판매했고, 물건을 구입한 고객은 1만8,000여명이 넘는다.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의 성공적인 정착을 바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나들이 즐기기 좋은 계절, 가을이 왔다. 특히 10월은 공휴일로 인한 연휴가 많아 단풍을 즐기러 산으로 가거나 가볍게 근처 공원으로 나들이 떠나는 이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때 주목 받고 있는 것이 바로 나들이에 가져가기 좋은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가득한 식음료 제품들이다.간편 식음료 제품들은 최근 캠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 증대 및 웰빙 열풍과 맞물려 다양한 종류와 사이즈로 출시되고 있는 추세로, 야외 활동시 챙겨가기 편리하면서 영양과 디자인까지 갖춰 많은 나들이 족들의 사랑을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한국을 넘어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스타일 아이콘’ 배두나와 광동제약의 슬림 스파클링워터 ‘뷰핏 스파클링타임(이하 뷰핏)’이 만났다. 최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뷰핏’의 CF 모델로 배우 배두나를 선정하고, 신규 광고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광동제약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광고는 뷰핏과 함께 하는 배두나의 일상을 화보처럼 표현했다. 기름진 식사를 마친 후 가볍게, 필라테스 운동 도중 수분 보충, 기분전환을 위한 산책이나 드라이브 등 슬림 스파클링워터 뷰핏이 함께 하면 좋은 일상의 순간들을 배두나의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불황에도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생수시장에 산(山)의 전쟁이 시작됐다. 우리나라 3대 명산으로 손꼽히는 지리산, 백두산, 한라산을 수원지로 하는 생수제품이 뜨거운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팔도는 한반도 내륙 남단 최고봉인 지리산을 그대로 담은 생수 브랜드 ‘지리산 맑은샘’을 6년 만에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했다. 이를 통해 6,000억원 규모의 국내 생수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백산수-농심, 백두산 하늘샘-롯데칠성), 한라산(제주삼다수-광동제약) 물과 함께 삼대산
다사다난했던 2011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올 한해 직장인들 사이에 이슈가 되었던 연봉 관련 뉴스들은 무엇이었을까.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www.payopen.co.kr, 대표 최효진)에서는 올 한해 가장 큰 화두가 되었던 연봉 관련 10대 뉴스를 모아봤다.1. 연봉이 가장 궁금한 기업? ‘삼성전자’올 한해 구직자 및 직장인들이 연봉정보를 가장 궁금해 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조사되었다. 삼성전자는 페이오픈 자체 조사결과 2005년부터 8년째 검색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휴대전화 부분 경쟁사인 애플보다 평균 연봉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2. 공무원 연봉 3.5% 인상, 공무원 연봉킹은 누구? 2012년도 공무원보수규정에 따르면, 각종 수당을 제외한 공무원 연봉킹은
농심이 연이은 악재로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얼마 전 ‘벤조피렌 파동’으로 직격탄을 입은 가운데, 이번엔 알짜 사업인 '제주삼다수' 위탁 판매권까지 잃게 됐다. 제주삼다수의 독점 판매권은 다음 달 15일부터 광동제약으로 옮겨간다.지난해 말부터 농심과 제주도개발공사는 삼다수의 위탁판매 계약을 놓고 날선 공방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3월 도개발공사가 광동제약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에 따르면 일동제약, 경동제약 등 제약업계 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 일동제약이 영업부문 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신입과 경력을 모두 채용하며 전공에 상관없이 4년제 대졸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마감은 오는 11일까지이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할 수 있다. 경동제약은 의약사업본부 영업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전공의 제한이 없다. 16일까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광동제약은 8일까지 의원영업을 담당할 경력직 인재를 선발한다. 4년제 대졸 이상으로 3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며 부산 지역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일성신약은 신입 및 경력, 간부급 직원을 뽑는다. 신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