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넥슨이 올해 열리는 국내최대게임쇼 지스타2018에서 자신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총망라한 게임들을 선보인다.넥슨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프리뷰 행사에서 올해 지스타의 메인 슬로건을 ‘Through Your Life’로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슬로건에 담긴 의미는 ‘과거부터 나와 우리 아이의 삶과 함께 한, 그리고 앞으로 함께 할 넥슨 게임’이다. 넥슨은 1996년 첫 온라인게임인 ‘바람의나라’를 시작으로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출시 중이다.이번 지스타에서 넥슨의 출품작은 모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해외기업 최초로 ‘게임축제 지스타’ 메인스폰을 맡은 에픽게임즈가 ‘포트나이트’의 국내 흥행몰이에 본격 나선다. PC방 서비스 정식 론칭과 함께 지스타2018 참가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한다는 계획이다.1일 삼성동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에픽게임즈 지스타 2018 프리뷰 행사’에선 에픽게임즈가 개발한 ‘포트나이트’의 국내 PC방 서비스 일정이 공개됐다.이날 이원세 에픽게임즈코리아 국내사업담당은 “오는 8일 PC방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며 “PC방 점주님들에겐 118일간 과금 없이 무료로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가 ‘Let Games be Stars’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개최된다. 전시회 사상 최초로 해외업체 ‘에픽게임즈’가 메인스폰서에 나선 게 특징으로, 그간 국내 게임사들만의 잔치였다는 지적을 뛰어넘을 시초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전년 대비 빠른 신청마감… B2C관 소폭 증가1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지스타 2018 기자간담회’에선 올해 지스타의 추진계획 및 현황, 행사비전 등이 공개됐다.우선 참가신청 현황은 지난 17일 기준 2,874부스로,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확률형 아이템의 ‘자율규제안’ 준수 업체가 크게 증가했지만,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하다. 강제력이 없는데다가 확률 공개만으로 ‘사행성’이란 근본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선 확률형 아이템에서 고등급 아이템의 등장비율을 일정 이상 고정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자율규제 준수율, 지난해 11월 이후 대폭 증가소위 ‘뽑기’ 또는 ‘랜덤박스’로 불리는 확률형 아이템은 게임업계의 해묵은 이슈다. 유저는 확률형 아이템을 구매한 뒤 개봉을 통해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문제는 나오는 아이템의 가치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과 김소현의 분위기 넘치는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김소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지스타 송작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KBS 2TV ‘라디오 로맨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배우 윤두준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흑백으로 처리돼 분위기 넘치는 한 컷이 완성됐다.특히 “photo by 이강 PD”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을 찍어준 이가 ‘라디오 로맨스’에서 이강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윤박임을 암시했다.윤두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26명과 함께 청와대에서 만찬자리를 갖는다. 만찬에는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성장동력 마련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는 기업 및 ‘스토리’가 있는 경영자들이 초대됐다.먼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9개 중소기업들의 대표들이 초청됐다. 민수홍 프론텍 대표, 변봉덕 코맥스 대표,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최일규 씨앤씨 대표, 이남용 오토소프트 대표,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 이원해 대모엔지니어링 대표,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국내 게임업계의 맏형 겪인 넥슨이 어느덧 창사 24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는 설립 이후 최초 연매출 2조원 달성이 예상되는 등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과금요소를 억제한 게임 출시 및 다양한 사회공헌도 눈길을 끈다.넥슨은 내년, PC와 모바일게임 부문의 균형있는 성장 및 성공적인 글로벌진출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다변화한 장르 출시로 실적↑… 매출 2조원 클럽가입 목전28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매출 1조8,49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19.4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올해 게임업계엔 확률형 아이템 논란을 비롯해 MMORPG 장르의 유행 및 글로벌 흥행작으로 등극한 배틀그라운드 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 중 모바일 게임 내 거래소 심의 관련 이슈는 다수 게임들의 서비스 종료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2017년 한 해 동안 게임업계를 강타한 이슈들을 다섯 개의 키워드로 정리했다.◇ 게임위 “유료재화 거래소 도입된 게임, 청불 판정”게임물관리위원회가 올해 5월 내린 ‘거래소 관련’ 조치는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게임위는 게임 내 거래소 이용에 사용되는 재화를 게임사들이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레이싱모델 이은혜. 그녀가 코스프레까지 완벽하게 정복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화제를 모은 사진은 이은혜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것이다. 이은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에서 ‘오버워치’의 엘프를 코스프레한 모습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특히 이은혜는 게임 속 아름다운 캐릭터보다 더 환상적인 아우라를 내뿜으며 게임팬들을 설레게 했다. 감출 수 없는 이은혜의 몸매 역시 그녀의 매력을 더한다.이은혜의 이 같은 코스프레 사진은 그동안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중국 게임업체들이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한국 시장 장악을 노리고 있다.17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17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 세계 게임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5.7%다. 순위로는 미국, 중국, 일본, 영국에 이어 5위다.온라인게임 분야에선 15.2%를 점유하며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위인 중국과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는 추세다.2015년 전 세계 2위(14.1%)를 기록했던 모바일 게임시장에서는 다소 규모가 축소된 4위(8.2%)를 차지했다. 가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하루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국내 게임업계도 예의주시 중이다. 판호, 지적재산권 등 다양한 문제가 산적했지만, 그간 사드 이슈로 해결기미가 안보였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의 방중이 게임업계의 문제해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12일 정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중국에 방문한다. 경제사절단은 SK, LG, 한화, 롯데, 삼성전자 등 300여개의 기업, 500여명의 기업인으로 구성,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게임업계, 문 대통령 방중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LG전자가 16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7’에서 게임관련 기술력을 알린다.우선 삼성전자는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진 않았지만, 이번 지스타에서 열리는 'WEGL(World Esports Games & Leagues) 2017 파이널'의 공식후원사로 참여했다.주최사인 액토즈소프트는 WEGL 부스에 삼성전자 노트북과 데스크탑, 모니터 등을 배치하고, 별도의 이벤트존에서 삼성전자 제품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또 삼성전자 수석엔지니어들은 지스타 컨퍼런스에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스타크래프트의 인기와 함께 e스포츠 열풍이 시작된 지도 벌써 1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도 e스포츠의 정식 스포츠 인정이나 사회적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e스포츠 혹은 게임은 우리 사회에서 ‘유해놀이’로 인식되는 경우가 아직도 왕왕 있다. 적어도 공부에 방해가 된다는 인식이 대다수다. 그런데 공부라면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는 ‘법조인’들이 e스포츠 대회를 연다는 소식이 있어 화제다.오는 11일 열리는 ‘제1회 서울지방변호사회장배 e스포츠대회’는 서울지방변호사회 e스포츠동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게임 산업 지원예산을 642억원으로 확대했다. 전년 대비 55.3% 증가한 규모다. 최근 사드 보복에 몸살을 앓고 있는 국내 게임사를 위해 수출 중심의 지원책도 보강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게임산업에 대한 지원예산이 총 642억원이라고 2일 밝혔다. 하반기 추가경정예산까지 편성된다면 지원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지난해의 경우 106억원이 게임산업 추경예산으로 편성된 바 있다.분야별로는 온라인·모바일 게임 수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게임산업 육성’ 지원자금이 221억원으로 가장 많은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리니지2:레볼루션’ 성공 이후 후속작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 번째 출격 타자는 ‘펜타스톰 for kakao’다. PC 온라인으로 쉽게 볼 수 있었던 팀 기반 대전(MOBA)를 모바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원작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출시를 기다리는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모바일 실시간 MOBA “낯선데?”넷마블게임즈는 15일 ‘펜타스톰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펜타스톰은 지난해 12월 ‘리니지2:레볼루션’이후 넷마블이 올해 첫 출시한 대형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넥슨이 올해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맛봤다. 실적 면에선 훌륭한 성적표를 받고도 대내외적 악재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해 넥슨은 김정주 대표의 오너리스크에 ‘서든어택2’ 서비스 종료 등 각종 스캔들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야심차게 내놓은 신작도 줄줄이 부진이 이어지면서, 창사 이래 최대 고비를 맞았다는 평이 주효하다.◇ 실적은 좋은데… 오너리스크 ‘직격타’넥슨은 올해 각종 악재 연발에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누적매출은 1조5286억원으로 업계 최고수준으로 나타났다. 4분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중견게임사 ‘웹젠’의 수장, 김태영 대표가 ‘탄핵’ 위기를 맞았다. 100명이 넘는 소액주주가 대표 해임을 건의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뮤 오리진’ 이후 이렇다 할 차기작 부재 등으로 회사의 실적과 주가는 폭락했다. 실적 악화에 주주 배당은 한 차례도 없었지만, 직원들에게는 ‘성과급 파티’를 여는 등 김 대표의 방만 경영이 도마에 올랐다.◇ ‘뮤’ 흥행돌풍 끝났나… 매출 ‘반토막’중견게임사 ‘웹젠’의 혹독한 겨울이 시작됐다. 올 들어 계속된 실적 부진에 주주와의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작년 4월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내년 출시 예정인 무협 MMORPG ‘천애명월도’의 캐릭터 영상이 공개됐다.18일 넥슨은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에서 자체 개발한 대작 MMORPG ‘천애명월도’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현재 개발 중인 여성 캐릭터와 아름다운 게임 배경이 담겼다.해당 여성 캐릭터는 기존 캐릭터와는 다른 감성으로 커스트마이징 됐다. 다양한 캐릭터를 선호하는 국내 유저 성향을 고려해 신규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현재 서비스 중인 중국 ‘천애명월도’에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 세상 속 전쟁에 내가 참여할 수 있다면?”17일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 ‘스타워즈:포스아레나’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스 아레나는 ‘팀을 이끌고, 은하계를 정복하라’는 캐치프라이즈 아래 새로운 스타워즈 경험을 선사하는 대전 게임이다.넷마블은 스타워즈 원작 고증을 위해 스타워즈 시리즈 원작자인 루카스필름과 협력 하에 게임을 개발했다. 스타워즈 세계관 속 상징적인 캐릭터와 더불어 65개 이상의 다채로운 카드를 글로벌 출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 스타워즈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네오플이 인기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 신규 캐릭터를 추가한다.16일 네오플은 ‘사이퍼즈’의 신규 캐릭터로 ‘증폭의 헬레나’를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다. 업데이트 진행 일자는 17일로 잡혔다.‘증폭의 헬레나’는 사이퍼즈 최초로 등장한 원거리 지원형 캐릭터다. 아군의 역할 별 능력을 강화 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개량 석궁 ‘보우건’을 이용해 적군의 능력치를 전부 약화시켜 전투를 승리로 이끈다.증폭의 헬레나의 공격 타입은 기본적으로 빠른 연사를 이용한다. 또 다양한 능력을 ‘앰플’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