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군장병의 저렴한 통신망 사용료 보장을 위한 ‘병사 반값통신료’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17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48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병사 통신요금을 반값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통신료 부담을 낮추고 저렴한 비용으로 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이 후보에 따르면 통신사들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군인요금제(월 100GB 기본데이터 제공, LTE)는 장병들의 하루 평균 휴대전화 이용 시간이 3~4시간 수준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