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음식 어벤져스’의 스펙터클한 여정이 시작된다.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양식의 양식’ 측은 20일 ‘음식 어벤져스’가 된 5인방의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범상치 않은 내레이션과 웅장한 사운드로 시작되는 영상은 압도적인 긴장감과 분위기를 자아내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떤 사람들은 무심히 지나치겠지, 하지만 우린 아니야”라며 “얼마나 많이 먹느냐는 중요하지 않아,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느냐가 중요하지”라는 내레이션은 새로운 스타일의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어느 샌가 매년 11월 11일이 특정 과자를 주로 받는 기념일로 정착됐다. 숫자 ‘1’이 4개 겹친 이날을 언제부터, 왜 ‘빼빼로 데이’라고 부르게 됐는지는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지만 여느 기념일 못지않게 우리 사회에 특별한 날로 정착됐다.하지만 비판 여론도 적지 않다. 크게 부담되지 않은 돈으로 주변에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시선에도 불구하고, 이날을 이용한 기업의 과도한 마케팅이 활개를 치면서 기념을 지양해야 한다는 비판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최근 그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게 바로 ‘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2017년에도 나영석 PD는 ‘열일’했다. tvN ‘신서유기’, ‘삼시세끼’ 시리즈 외에도 ‘신혼일기’, ‘윤식당’,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이하 알쓸신잡)’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 올 한 해 방송가를 장악했다. ◇ 시작도 끝도 ‘신서유기’‘신서유기’로 시작해 ‘신서유기’로 끝났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된 ‘신서유기3’을 시작으로 ‘신서유기4’(6월~8월),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위너’(11월)와 ‘신서유기 외전-강식당’(12월)까지 올해에만
건축과 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국내 유일의 건축 테마 영화제인 서울국제건축영화제(집행위원장 윤재선)가 ‘돌담길 프로젝트 : 건축의 길-가을’에서 올해 개막 전 영화제를 미리 즐겨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돌담길 프로젝트 : 건축의 길-가을’은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도심형 예술축제로,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오는 14일(금)과 15일(토) 양일간 오후 6시 30분부터 정동극장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는 ‘영화로 만나는 도시 이야기’ 섹션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