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인도의 웹소설 플랫폼 투자에 나섰다. 비게임 사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새로운 지식재산권(IP) 확보함과 동시에 성장동력까지 발굴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크래프톤은 14일 프라틸리피의 시리즈D 라운드에서 리드 투자자로 인도 최대 웹소설 플랫폼 ‘프라틸리피’에 총 4,500억만 달러(한화 약 515억원)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외에도 프라틸리피의 란지트 프래탑 싱 대표를 비롯해 소셜 벤처기업 오미디야르 네트워크 등 인도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투자에 함께 참여했다.프라틸리피는 3,000만명
크래프톤이 증권신고서 정정, 직장 내 괴롭힘 등 연이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하반기 상장을 위해 몸집 키우기에 나섰다. 리스크 해소에 주력함과 동시에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크래프톤은 29일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사 ‘띵스플로우’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띵스플로우는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을 이끌고 있는 혁신 스타트업으로 전개 중인 사업에는 대표적으로 캐릭터 지식재산권(IP) 기반 채팅형 콘텐츠 플랫폼 ‘헬로우봇’ 등이 있다. 크래프톤은 인터랙션 디자인 기반을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Clova)’의 활용키트를 조만간 공개한다. 국내에선 KT에 이어 2번째로, AI 서비스영역 확장에 분주한 모습이다.20일 네이버에 따르면 베타버전으로 제공 중인 클로바 익스텐션 키트(Clova Extensions Kit, 이하 CEK)가 내달 중 정식 오픈한다.CEK는 클로바와 외부 서비스간 연결 고리를 제공하는 일종의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다. 외부 개발사들은 CEK를 활용해 기존 운영하던 서비스에 네이버의 AI 플랫폼을 접목시킬 수 있다.예를 들면 CEK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