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가 지난해에도 실적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앞서 아트박스의 연결대상 제외로 급감했던 매출은 더욱 감소했고, 적자 규모는 커진 모습이다. 실적 반등이 더욱 시급해졌지만, 올해도 험로가 예상된다.삼성출판사는 지난 1일 지난해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출판사는 지난해 △매출액 418억원 △영업손실 13억원 △당기순이익 87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매출액은 전년 대비 19.1% 줄고, 영업손실 규모는 45.6% 늘어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46.8% 감소했다.실적
3세 승계를 둘러싼 여러 변화의 흐름 속에 실적 부진으로 뒤숭숭한 삼성출판사가 악재를 마주했다. 적잖은 비중을 차지하며 오랜 세월 유지돼온 휴게소사업이 중단될 상황에 처한 것이다.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요구되는 시점에 오히려 기존 사업을 잃게 된 삼성출판사가 당면한 위기를 어떻게 타개해나갈지 주목된다.◇ 28년 이어온 휴게소 사업 접을 위기1964년에 설립돼 6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삼성출판사는 본업 외 요소로 인해 세간의 큰 주목을 받아온 기업이다. 대중적으로 친숙한 아트박스는 삼성출판사 내 사업부문
지난해 아트박스를 연결대상에서 제외한 삼성출판사의 실적이 적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규모 또한 급감한 모습인데, 새로운 출발에 나선 삼성출판사가 어떤 돌파구를 마련하게 될지 주목된다.◇ 아트박스의 빈자리… 매출 줄고 적자전환매출액 516억원, 영업손실 9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 삼성출판사가 지난달 28일 공시한 지난해 별도기준 잠정 실적이다. 삼성출판사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1,874억원의 매출액과 79억원의 영업이익, 5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불과 1년 새, 매출액은 3분의1
코스피 상장사인 삼성출판사는 지난 2일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를 공
삼성출판사의 연결기준 실적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해왔던 아트박스가 연결대상에서 제외된 가운데, 삼성출판사가 적자 실적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개선이란 당면과제가 한층 더 무거워지게 된 모습이다.◇ 아트박스와 결별 수순… 승계도 속도지난 14일, 삼성출판사는 3분기 분기보고서를 공시했다. 이번 분기보고서는 직전인 올해 반기보고서와 큰 차이점이 눈길을 끈다. 바로 연결재무제표가 사라진 것이다. 연결재무제표가 분기보고서에서 사라진 이유는 연결대상회사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2분기까지 삼성출판사는 아
3세 승계, 자회사 스마트스터디 행보 등으로 주목을 끄는 삼성출판사의 실적에 유의미한 변화가 포착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부진을 면치 못하던 실적이 3분기 뚜렷한 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이러한 변화가 반등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삼성출판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671억원과 4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씁쓸한 실적을 남겼다.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다 2019년 2,000억원을 넘겼던 매출액이 고꾸라졌을 뿐 아니라, 사상 초유의 적자를 면치 못한 것이다.이 같은 실적 부진은 올해 상반
올해 들어 3세 시대에 한걸음 더 다가선 삼성출판사가 실적 개선에 있어서는 더딘 행보를 보이고 있다. 관계사 스마트스터디의 상장 추진으로 주가가 들썩이고 있지만, 정작 내실은 흔들리는 모습이다.삼성출판사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843억원의 매출액과 11억원의 영업손실, 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소폭 감소한 실적이다. 삼성출판사는 지난해 상반기 863억원의 매출액과 10억원의 영업손실, 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남긴 바 있다.2019년 매출액 2,000억원을 돌파했던 삼성출판사는
성공가도를 질주하는 ‘아기상어’로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는 삼성출판사가 지난해 아쉬운 실적을 딛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최대주주 일가 2세들의 행보와 맞물려 올해 실적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뚜루루뚜루~” 멜로디에 껑충 뛴 삼성출판사 주가최근 수년간 꾸준히 상승해온 삼성출판사 주가는 특히 올해 들어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년 전만 해도 1만원 아래 형성돼있던 주가가 지난달 정점을 찍었을 당시 6만원에 육박했다. 2만4,000원대였던 올해 초 주가와 비교해도 2배 이상 올랐던 것이다
지난 30여 년간 묵묵히 국내 음반 시장을 지탱하고 있는 교보핫트랙스가 체질 개선을 예고하고 나섰다. 교보문고의 서브에 머물렀던 한정된 역할에서 벗어나 디지털 플랫폼으로의 대전환에 시동을 걸고 있다. ◇ ‘딸린 식구’ 설움 떨쳐낸 첫 적자교보핫트랙스가 독자 경영의 길에 나선다. 교보핫트랙스는 최근 오교철 신임 대표이사를 새 수장으로 맞으며 포스트 코로나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설 채비를 마쳤다. 전임 대표이사들과 마찬가지로 교보생명 출신인 오 대표는 교보핫트랙스만을 전담하며 뚜렷한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문고출신
GS홈쇼핑의 벤처 투자 결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잰걸음을 이어오던 생활 디자인 용품 쇼핑몰 텐바이텐이 마침내 사업성을 드러내면서 조바심을 벗을 수 있게 됐다.◇ ‘데이터 분석’ 맞춤형 전략으로 실적 개선텐바이텐(10X10)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GS홈쇼핑 자회사로 편입된 2013년 후 최대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 지난해 텐바이텐은 349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첫 300억원 문턱을 넘어섰다. 특히 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남기면서 3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수일 안으로 공시될 자체 감사보고서를 통해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매년 그 해의 십이지신(十二支神)을 주제로 디자인한 지포 라이터를 선보이고 있는 지포(Zippo)가 병신년(丙申年) 원숭이띠 해를 맞아 시즌 아이템을 출시했다.지포가 출시한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 기념 신제품 ‘2016 YEAR OF THE MONKEY’는 원숭이 이미지와 한자 ‘복(福)’을 단순화해 모던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매끄러운 블랙 도금에 골드 2톤을 활용한 음각 디자인으로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냈으며, 이미지 부분을 음각 부식으로만 처리해 부드러운 그립감을 느낄 수 있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사랑 고백을 위한 준비는 언제나 설레고 달콤하다. 2주 앞으로 성큼 다가온 발렌타인데이에 특별한 사람을 위해 더 특별한 초콜릿을 준비하고 싶다면 사랑만큼 달콤한 150년 전통 초콜릿의 발렌타인데이 한정판 장미 패키지를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동서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연인뿐만 아니라 회사동료, 가족, 친구 등에게 특별한 마음을 부담없이 전할 수 있는 스위스 삼각 초콜릿 토블론 발렌타인데이 한정판 장미 패키지를 출시한다.토블론 발렌타인데이 한정판 장미 패키지는 토블론(100g) 밀크, 다크, 화이트 3종류로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포(Zippo)가 터프한 남성들을 위한 신제품 라이터 3종을 출시했다.이번에 소개된 제품은 해골을 모티브로 한 ‘헬게이트 스컬(Hell Gate Skull)’과 야생 늑대의 머리와 발톱의 질감을 형상화한 ‘울프 클로(Wolf Claw)’, 달리는 말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1941 走馬(주마)’ 3 종으로 강렬한 컬러와 유니크하면서도 남성적인 디자인으로 지포 라이터를 사랑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더욱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헬게이트 스컬(Hell Gate Sk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