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친환경 행보가 수치로 입증됐다. 8일 LG전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의 결과를 공개했다. 대표적으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재생 플라스틱 사용, 친환경 포장 등 확대 △폐전자제품 회수 확대 등의 성과를 냈다는 입장이다. 우선 LG전자는 지난해 국내외 생산사업장 및 사무실에서 164만톤CO2e(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의 온실가스를 배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5% 감소한 수치다. 지난 2017년 당시 LG전자가 배출한 온실가스는 193만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효성이 29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기후 WEEK 2016’에서 선제적인 온실가스 감축 성과와 우수한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기후 WEEK 2016’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주최하는 국제 세미나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관계자들의 논의가 이루어지는 장이다. 올해는 열한 번째 해를 맞이해 ‘新 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한국 산업계의 과제’를 주제로 실시됐다.효성은 국내 첫 온실가스 감축 규제인 목표관리제가 도입되기 전인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