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활용한 차기작을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BTS 소재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다시한번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넷마블은 24일 하반기 첫 모바일 신작 ‘BTS 유니버스 스토리’를 출시한다.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이용자가 직접 스토리를 제작할 수 있는 샌드박스 게임으로 BTS 세계관 기반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다양한 콘셉트의 스토리를 자유롭게 생산하고 이를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 콘텐츠이다. 지난해 스토리텔링 모바일 게임 ‘BTS
증권가가 앞다퉈 BTS월드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다. 초반 흥행 페이스가 영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넷마블 주가는 9만6,100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3.9%을 기록 중이다. 증권가는 넷마블이 올 들어 내놓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등으로 나쁘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음에도 불구, 베일을 벗은 bts월드의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을 주가 하락의 주된 이유로 보고 있다. 앞서 삼성증권과
지난달 26일 넷마블의 2분기 최대 기대작 ‘BTS 월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BTS 월드’는 출시 16시간만에 전세계 33개국 앱스토어 동시 1위를 석권하며 빠른 흥행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넷마블의 피·땀·눈물이 담긴 ‘BTS 월드’가 스토리텔링 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까. 게임담당 기자는 주말을 포함해 약 5일간 ‘BTS 월드’를 직접 플레이해보고 주관적인 느낌을 담아봤다. ◇ 눈뜨니 2012년, 나는 방탄소년단을 데뷔시켜야 한다!게임은 아미였던 내(이용자)가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초청 이벤
방탄소년단을 향한 아미(방탄소년단팬)의 사랑은 남달랐다. 넷마블은 26일 저녁 7시 출시한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월드’가 14시간 만에 글로벌 33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에 이어 매출에서도 4위를 기록하며 출시 초반 빠른 흥행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앱애니에 따르면 ‘BTS월드’는 국내 시각 6월 27일 9시, 한국을 비롯해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주요 33 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인기 1위
넷마블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이어 ‘일곱개의 대죄’도 흥행 청신호를 켜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 예고된 ‘BTS월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7일 모바일 앱마켓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넷마블의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정식 출시 이틀 후인 6일 매출 기준 국내 앱스토어와 일본 앱스토어 각각 1위와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4일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11시, 14시에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정식 출시했다.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
넷마블이 9일 모바일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출격을 시작으로 상반기 흥행 몰이에 나선다.특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넷마블이 올해 시장에 내놓는 첫 신작으로 지난해 12월 출시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이후 5개월만에 선보이는 기대작이다. SNK의 세계적인 격투 게임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IP를 활용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지난해 7월 일본에 먼저 출시돼 출시 5일 만에 일본 양대 앱마켓 매출 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관심을 얻고 있다. 원작의 감성을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