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바이오제약사 TG테라퓨틱스와 단일클론 항체치료제 우블리툭시맙(TG-1101)의 위탁생산(CMO)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서 공시한 우블리툭시맙 CMO 수주 금액을 기존 241억원(2,240만 달러)에서 약 300억원이 증가한 541억원(5,030만 달러)로 정정 공시했다.TG테라퓨틱스가 우블리툭시맙 개발에 성공할 경우 확정 최소 보장 계약금액은 2,991억원(2억7,810만 달러)으로 조정되며, 이후 고객사 수요가 늘어날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가 아스트라제네카 (Astra Zeneca)社와 3억3,080만 달러(3,850억원) 규모(최소보장금액 기준)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 계약은 지난 6월 체결한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에 대한 본 계약이다. 이번 계약 범위는 원제(DS) 생산 및 완제(DP) 바이오의약품 생산이 포함되어 진행됐다. 계약 금액은 향후 고객사의 수요증가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면역항암제에 대한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지난 2일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체결된 계약은 지난해 6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지아이이이노베이션의 첫 번째 CDO 계약 이후 체결된 두 번째 계약이다.이번 CDO 계약은 앞서 합의한 5개의 멀티 프로젝트 중 첫 번째 프로젝트에 해당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에 따라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임상 1상 물질 생산까지의 CDO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지아이이노베이션은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바이옴과 단백질 신약의 콤보 플랫폼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최고의 생산대행기업(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을 선정하는 자리에서 3년 연속 전관왕에 올랐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일 미국 뉴욕 CONVENE 호텔에서 열린 ‘2019 CMO Leadership Awards’ 전 부문에서 최고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2012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8번째로 개최된 시상식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3년 첫 수상 후 6회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글로벌 CMO 전문기업 중에서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