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계열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추석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내달 1일까지 신규자금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 등 총 5,0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JB금융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 대출 금리는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한다.더불어 광주은행은 신규자금 3,000억원, 만기연장 2,000억원 등 총 5
JB금융지주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악화된 경영 환경에도 호실적을 냈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JB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지분) 3,635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6.3% 증가한 규모로, 지주 설립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0.1%, ROA(총자산수익률) 0.77%를 각각 기록해 동일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2년 연속 달성했다. ROE 10%를 상회한 금
JB금융그룹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시행한 ‘2020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ESG 평가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로,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환경(Environment)과 같은 비재무적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JB금융그룹은 ESG 평가 결과 사회적 책임(Social)에서 A,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 A+, 환경(Environment)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아 지난해보다 높
JB금융그룹이 2019년 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경영 전략을 비롯해 주요 이슈 사항을 수록한 ‘2019년 JB금융그룹 통합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JB금융그룹 통합연차보고서는 2019년 재무상황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에 대한 내용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등 비재무적 성과를 담았다. 통합연차보고서는 기업 경영 성과를 담는 연차 보고서와 경제, 사회, 환경 분야 주요 이슈를 다루는 지속가능보고서를 통합한 형태다. 고객과 주주, 투
JB금융그룹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인재 양성에 고삐를 조인다. JB금융그룹은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올 하반기 각각 50여명씩 총 100여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두 은행은 다음달 초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및 필기전형, 1‧2차 면접 등을 거쳐 10월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전북은행은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으로 젊은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고졸 취업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광주은행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고등학교 졸
JB금융그룹은 자회사인 JB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백종일(사진·58) 전북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백종일 신임 대표는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87년 고려대를 졸업하고 같은 해 대신증권을 시작으로 JP모건, 현대증권, 페가수스PE를 거쳐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북은행 여신지원본부 부행장을 역임 중이다. 국내 및 외국계 증권사와 프라이빗에쿼티(PE), 은행 등 20년 이상의 금융권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본시장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그간 JB자산운용 대
JB금융그룹의 계열사인 전북은행이 본부 업무 혁신을 꾀한다. 전북은행은 내달 1일부터 본부 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인지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RPA는 사람이 수행하는 PC기반의 정형화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이 자동으로 대신 수행하는 기술이다. 이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의 일환으로 도입된다.전북은행은 이번에 도입되는 RPA를 통해 사람의 실수를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업무자동화로 비생산적 업무의 발생 빈도를 줄여 고객에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