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1일 국내외 모든 반도체 사업장이 환경안전 국제 공인기구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폐기물 매립 제로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1894년 미국에서 설립된 UL은 제품 안전에 관한 표준 개발, 인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 안전 인증 시험기관이다. UL에서 부여하는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해당 등급은 플래티넘(100%), 골드(99~95%), 실버(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