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제트의 3D 증강현실(AR) 아바타 플랫폼 ‘제페토’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Z세대 이용자로부터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제페토의 가파른 성장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제페토는 2018년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출시한 AR 아바타 제작 서비스로, 지난 5월 스노우에서 네이버제트로 사명을 변경해 분사한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네이버제트는 YG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부터 총 1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