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을 둘러싼 성상납 의혹에 대해 ‘허위’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사실을 폭로한 강용석 변호사에 대해선 이미 고소를 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지난 11일 오후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성상납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이미 다 허위라고 얘기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하셨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 이미 12월에 제기했을 때 형사적으로 다 고소했다”며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앞서 강 변호사는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성 상납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이 대표는 “자료를 모으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허위사실 부분에 대해 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이 대표는 이날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당 대표직을 수행하다 보면 이런저런 공격을 받게 되는데 저는 사실관계에 따라 대처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전날(27일) 이 대표가 2013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두 번의 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가세연은
사생활 논란으로 사퇴한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측이 “성폭행으로 원치 않던 임신을 했다”라고 밝힌 가운데, 그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평론가들이 입장을 선회하고 있다.시사평론가 유창선 씨는 5일 본인의 SNS에 조 전 위원장 측의 입장문을 읽었다며 “상상하지 못했던 내용이었다. 그 설명에 대해 여러 반응도 나오고 있지만, 그런 얘기를 거짓으로 꾸며대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게 제 판단”이라고 는 글을 올렸다.이어 “’인륜 파괴’로 단정하고 의견을 올렸던 것에 대해 당사자에게 사과드린다. 관련된 글
성폭행 의혹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병욱 무소속 의원이 무혐의 결정을 받았다. 김 의원은 의혹을 제기한 가로세로연구소에 대한 강경 대응을 내비치는 한편 국민의힘 복당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특별시 경찰청으로부터 불송치(혐의없음)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가로세로연구소의 유튜브 허위 저질 폭로에 부화뇌동한 전문 고발꾼들이 저를 경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 서울경찰청이 3개월간 수사 끝에 그 결과를 보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1월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