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특공)에 당첨된 공무원들이 막대한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5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 공무원 특공 특혜 규모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분석은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행복도시 이전기관 특별공급 현황’ 자료와 KB국민은행 시세 자료 등을 활용했다. 조사 대상은 특공에 당첨된 공무원 2만5,852명이 분양받은 127개 단지 아파트(공급면적 평균 33평)의 시세 변동이다. 조사 기간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
20대 국회의원들이 보유한 집값이 임기 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아파트 시세차익 등으로 거둔 불로소득도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27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20대 국회의원들 300여명 중 아파트 재산을 보유한 223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재산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대 국회의원들의 임기 4년 동안 부동산 재산은 2016년 평균 11억원에서 현재 평균 16억원으로 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실련에 따르면 2016년 아파트 등 재산을 신고한 국회의원은 207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