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불을 붙인 ‘군 장병 피복 예산 삭감’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이 ‘거짓말’이라고 날을 세웠다. 민주당이 잘못된 정보를 인용해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어제 대정부질문에서 국민들을 속이는 대국민 기만쇼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성 의장은 “피복비까지 깎는 비정한 정부라고 뒤집어씌우고 싶겠지만 일 잘하는 공직자를 칭찬은 못할망정 거짓 프레임으로 공격하니 황당하고 기가 차다”라고 덧붙였다.논란은 전날(19일) 서영교 민주당
정부가 군 장병의 건전한 인터넷 윤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나선다. 부대에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지자 나온 결정이다. 25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국방부는 군 장병들에게 건전한 인터넷 윤리문화를 정착시키고, 장병들을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터넷 윤리 시범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결정이다. 장병들의 휴대폰 사용 전 부대 시범운영과 연계한 것이다. 군 장병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바르게 사용하도록 해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