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글로벌 이동통신업계가 차세대 이동통신 5G 서비스의 상용화에 돌입한 가운데, 5G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는 국가별로 조금 다르게 나타났다.LG전자가 최근 우리나라와 미국의 스마트폰 사용자 1,039명(한국 520, 미국 519)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5G 서비스 상용화’와 관련, 양 국가의 고객들은 ‘멀티테스킹’을 가장 기대한다고 조사됐다. 또 2순위로는 차세대 고화질 영상으로 집계됐다.다만 이후 미국 고객들의 기대순위는 ‘버퍼링 없는 라이브 방송’ ‘실시간 소통 라이브방송’ ‘영상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