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을 발칵 뒤집어 놓은 공군 ‘황제병사’ 논란의 당사자인 최영 나이스그룹 부회장이 결국 사퇴했다. 또 다시 급작스러운 수장 공백 사태를 맞은 나이스그룹의 앞날이 안개 속에 빠진 가운데, 오너일가 2세가 조기 등판하게 될지 주목된다.◇ ‘황제병사’ 거센 후폭풍… 최영 부회장 결국 사퇴최영 나이스그룹 부회장은 지난 16일 사의를 표명하고 전격 물러났다. 같은 날 나이스홀딩스(NICE)는 대표이사 변경을 공시했다.최영 부회장의 사퇴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황제병사’ 논란에 따른 것이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