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혁신위원회가 당 혁신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 일정을 결정하고, 이를 위해 내달 초까지 혁신안 초안을 작성한다는 방침이다.정의당 혁신위는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혁신위에는 장혜영 정의당 혁신위원장을 비롯해 강민진 대변인, 이혁재 세종시당 위원장, 권수정 서울시의회 의원, 조성실 전 선대위 대변인 등 12명의 혁신위원이 참석했다.정의당 혁신위는 이 자리에서 8월 30일 당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앞서 심상정 대표를 비롯한 5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