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7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한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보통주 49만5,637주 규모의 자사주를 장외 처분하기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의 1주당 가격은 1만5,182원이다. 총 처분 예정 금액은 75억2,466만원이며, 처분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대신증권은 자사주 처분 목적에 대해 “임직원 성과급 이연지급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처분예정 주식은 2020~2022 사업연도 성과보상 수량이다. 지급 대상자는 이어룡 회장 외 임직원
대신증권은 18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사가 제시한 배당안과 이사 선임안건 등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날 오전 9시 대신위례센터에서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이날 양홍석 부회장과 오익근 대표이사는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사외이사의 경우, 김병철 금융위원회 심의위원, 이창세 변호사가 재선임됐고, 김성호 행복세상 이사장이 신규 선임됐다.연임이 확정된
대신증권이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신증권은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10시 34분 현재 대신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3.54% 오른 1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데는 최근 발표된 주주환원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기준 1,400원의 현금배당과 함께 150만주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했다고 밝혔다.대신증권은 이번 배당을 통해 24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게 된다. 보
대신증권이 줌 라이브를 통해 증시전망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최근 증시가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대응 전략에 대한 내용이 소개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 전망이다.대신증권은 국내외 이슈 및 국내 증시를 진단하는 ‘불안한 증시, 앞으로의 향배는’ 온라인 세미나를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세미나는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이 진행한다. 이 팀장은 미국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적 이슈 속에 놓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다. 이에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대신금융그룹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대신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한 릴레이 공익캠페인이다.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로부터 직접 구매한
대신증권이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모바일거래시스템(MTS) 리뉴얼을 선보인다.대신증권은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으로 MTS 화면을 통합하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2020 MTS 리뉴얼’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유저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 중심으로 한 고객 편의에 주안점을 뒀다. 복잡했던 프로세스를 줄이고 중복되는 화면과 기능을 통합해 간소화했다. 특히 계좌개설, 국내외 주식거래, 금융상품, 뱅킹 등 금융서비스 업무를
대신증권은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IPO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중견·중소기업에 특화된 틈새시장을 집중 공략한 전략이 적중한 결과로 평가된다. 최근 2년간 대신증권은 거래소 시장 내 상장이 되지 않았던 신규업종에 대한 최초상장을 다수 진행하고 원활한 자금조달을 주선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2018년 대신증권은 애경산업, 티웨이항공 등 총 11개 기업의 신규 상장을 도왔다. 주관 실적도 3,992억원을 달성하며 그해 IPO 주관 실적 2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에코프로비엠 등 6개 기업, 2,
대신증권이 자기주식 255만주를 시장에서 매입한다.대신증권은 9일 대신파이낸스센터 26층 대회의실에서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220만주와 제1우선주 25만주, 제2우선주 10만주를 시장에서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식시장 침체로 주가가 하락함에 따라 주가를 안정시키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실시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통상 상장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하면 시중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주가 부양 효과가 있다고 평가된다. 대신증권의 자사주 취득기간은 1
대신증권이 보통주 자기주식 150만주를 매입한다. 대신증권은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자사 보통주 150만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자사주 취득기간은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3개월간이다. 취득 예정금액은 182억3,000만원이다. 이는 보통주 기준 총 발행주식 2.9%에 해당된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이다. 대신증권은 그간 배당정책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자사주 매입의 경우, 2002년부터 16차례에 걸쳐 진행한 바 있다. 대신증권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