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분기 국내 대형게임사인 넷마블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신작 경쟁을 벌인다. 올해의 대작으로 꼽히는 신작들인 만큼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먼저 승기를 잡을 타이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대작 타이틀… 업계 “승부 예측 어렵다”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모바일 신작 ‘제2의 나라’를, 엔씨는 모바일 신작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를 출시한다. 제2의 나라와 블소2 모두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신작이다.제2의 나라는 리니지2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