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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은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서영교·손혜원 의원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중앙당 사무처 차원의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국회 윤리위원회 회부 등 두 의원의 거취 문제는 자체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원자력발전소 중단과 무소속 의원들의 입당 등 현안에 대한 내부 갈등이 표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당의 도덕성과 직결되는 문제가 발생해 민주당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손혜원 의원은 부동산 투기를 목적으로 전남 목포 문화재 거리에 가족과 지인 명의로 건물을 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손 의원이 문화재청을 피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