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개발 중인 대형신작 ‘프로젝트 HP’의 담금질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그동안 국내 게임 시장에는 다양성과 새로움이 부재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던 가운데 넥슨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넥슨은 오는 8월 5일 신규 개발본부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 HP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프로젝트 HP는 이은석 디렉터의 차기작으로 판타지 중세 전장을 배경으로 30명 이상의 이용자가 근거리에서 전투하는 백병전 이용자간 대전(PVP) 액션 장르
넥슨이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HP’의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국내외 게임 시장 규모가 매년 성장하면서 각 게임사들이 앞다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넥슨은 프로젝트 HP를 앞세워 중장기적 성장동력을 모색하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전장 PVP 액션 대중화 목표… 성장동력 모색 본격화넥슨은 6일 신규 개발 본부에서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HP의 모습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HP는 넥슨이 신규 개발 본부 설립 후 이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전장 이용자간대전(PVP
넥슨이 개척형 오픈월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야생의땅:듀랑고(이하 듀랑고)’ 서비스를 오는 12월 종료한다. 그동안 국내 게임사들 중 실험적·모험적 게임을 다수 선보였던 넥슨이지만 듀랑고 서비스 종료를 시작으로 수익성 개선을 위한 작업에 주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듀랑고는 현대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넘어온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세상을 개척하면서 가상 사회를 만드는 MMORPG로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왓스튜디오 디렉터의 작품이다.넥슨은 5년6개월간 200억원의
[시사위크|부산=장민제 기자] 펄어비스의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이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비롯해 총 6개 부문 상을 휩쓸었다.14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선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개최됐다. 한해 우리나라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자리인 만큼 다수의 매체가 몰려 뜨거운 취재열기를 보였다.대상으로 선정된 검은사막 모바일은 출시 전부터 최상급의 그래픽과 액션 등으로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전예약만 500만명을 돌파했고, 론칭 후엔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앱마켓에서 매출순위 상위권을 유지했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