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나’로 유명한 경남제약이 지난해에도 적자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 개선 과제가 한층 더 무거워진 모습이다.경남제약은 지난 22일 지난해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84억원 △영업손실 66억원 △당기순손실 2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6%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 규모는 각각 95.2%, 225.9% 크게 늘어났다.이로써 경남제약은 3년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기간을 조금 더 넓혀 봐도 수익성 문제가 쉽사
경남제약헬스케어의 ‘레모나마스크’가 일본 시장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수출을 알렸다.경남제약헬스케어㈜(대표 조헌정)는 ‘레모나 마스크(KF94)’의 일본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경남제약헬스케어는 최근 무역회사 빅마운트와 수출계약을 통해 초도 물량 10만장을 시작으로, 총 300만장의 제품을 일본 시장에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프트, 돈기호테를 비롯한 일본 내 가장 인기있는 멀티샵과 드럭스토어에 입점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진다.이미 지난달 19일 일본 TBS뉴스 ‘N스타’는 “한국의 부리형 KF9
경남제약이 자사 대표 제품인 ‘레모나’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로 걸그룹 트와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레모나 모델로 선정된 트와이스는 지난 2015년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CHEER UP’ ‘TT’ ‘KNOCK KNOCK’ ‘SIGNAL’ 등의 다양한 히트곡들을 보유하며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레모나는 트와이스와 함께 일본 내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동남아와 북미 등 해외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경남제약 홍보본부장 임도형 상무는
경남제약은 지난해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경남제약은 지난해 매출 709억원, 영업이익 21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22일 밝혔다.매출은 709억4,617만원으로 전년 대비 58.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21억2,190만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 했다.경남제약은 주요제품인 레모나와 자하생력 등의 매출 성장과 신제품 결콜라겐의 매출 증대, 매출 성장·원가 개선을 통한 매출이익 증가로 영업이익을 개선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최근 결콜라겐&뮤신 제품
경남바이오파마는 자사 KF-94 ‘레모나 마스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설 및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경남바이오파마는 KF80과 94,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자체 영업망을 통해 마스크를 공급한 바 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미 FDA 시설•제품 등록으로 자사 증평 공장에 있는 마스크 설비 시설과 생산되는 ‘레모나 마스크’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며 “안전성을 입증 받은 만큼 국내 공급도 늘릴 뿐만 아니라 마스크가 필요한 다른 국가에도 수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경남제약의 대표 제품인 '레모나'와 ‘결콜라겐’이 캄보디아, 필리핀 등 3개국에 수출된다. 이번 수출 계약으로 레모나는 영국·호주·일본 등에 이어 연이은 수출 계약 성과를 이뤄냈다.경남제약(대표 배건우)은 뷰랩코리아와 레모나·결콜라겐의 캄보디아·말레이시아·필리핀 등 3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레모나는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2개국에, 결콜라겐은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필리핀3개국에 현지 전 유통처에서 판매될 예정이다.계약을 맺은 뷰랩코리아는 화장품 및 생활용품, 식품 등을 동남아
경남제약이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했다.경남제약(대표 배건우)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37억원, 영업이익 16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 등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매출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성장한 규모로, 2분기 최다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영업적자 9억원) 대비 25억원 상승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회사 측은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면역력 이슈와 △모델 BTS 효과 등으로 레모나의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콜라겐 시장의 꾸
경남제약헬스케어(구 이에스브이/대표이사 이광호)가 공적마스크인 KF80과 94, 비말용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8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 경남제약헬스케어는 마스크 생산으로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두는 한편, 계열사인 경남제약과의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하고 있다.경남제약헬스케어는 KF80•94의 생산설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영향이 커진 상황에서 KF 마스크의 경우, 생산설비가 있어도 마스크의 핵심인 필터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생산라인을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비말
경남제약의 대표 제품인 ‘레모나’가 영국과 호주 등 5개국에 수출되며 글로벌 입지를 다진다. 경남제약은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레모나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히고, 비타민C 대표 브랜드 구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경남제약은 넥서스파마와 ‘레모나’의 영국·호주·필리핀·캄보디아·말레이시아 등 총 5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경남제약과 계약을 맺은 넥서스파마는 의약품·화장품 도소매·무역 등 의약품 도매업체로, 해외 직수출 영업망을 갖고 있어 레모나 해외 수출을 도맡아 진행할
경남제약의 대표 일반의약품 ‘레모나’가 정부가 선정한 2기 ‘브랜드K’에 선정되며 국내 대표 비타민제품으로 우뚝 섰다. 경남제약은 이번 브랜드K 선정 등을 통해 매출 퀀텀점프를 노리는 한편, 본격적으로 수출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획이다.경남제약은 지난 2일 자사 비타민C 제품인 ‘레모나’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올해 2기 브랜드K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브랜드K’는 우리나라 혁신 중소기업 제품을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한 국가브랜드 지원 전략으로, 중기부가 우수 제품에 ‘브랜드K’라는 브랜드 파워를 부여해 세
‘레모나’로 유명한 경남제약이 지난 4일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난 후 ‘레모나 해외수출 계약 체결’을 이뤄내며 시장 확장 및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남제약은 지난 30일 태전그룹 계열사 태전약품과 자사 비타민C 제품 ‘레모나’의 베트남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지 판매는 태전그룹이 지난 2013년 베트남 호찌민에 설립한 종합 유통회사인 태전비나를 통해 이뤄진다. 태전그룹은 85년의 의약품 전문 유통 노하우를 가진 국내 1세대 의약품 유통업체다.경남제약 레모나의 베트남 진출은 한류 열풍 덕분으로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비타민C 제품 ‘레모나’로 잘 알려진 경남제약이 또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감사보고서 ‘한정’ 의견을 또 다시 받은 것이다. 개정된 코스피·코스닥 상장규정에 따르면 이 경우 재감사 없이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을 수 있지만, 경남제약은 바로 재감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최근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한정’을 받은 것과 관련, 이의신청·재감사를 추진한다.앞서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며 오는 8일까지 경남제약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공시했다.이에 대해 경남제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경남제약이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국거래서 코스닥시장위원회는 경남제약에 대해 추가 개선기간 1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앞서 경남제약은 지난해 3월 증권선물위원회 감리 결과 회계처리 위반 등이 적발됐다. 또한 회계처리 위반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공사비를 부풀려 유형자산을 과대계상하고 허위매출채권을 정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과징금 4,000만원과 감사인 지정 3년, 검찰 고발 등 제재를 받고 상장폐지 위기까지 몰렸다.경남제약이 상장폐지 대상에 오르자 소액주주들을 중심으로 형평성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