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박찬복)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맞춤형 전동 휠체어를 후원한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장애인보호와 베이비박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사랑공동체교회‘에서 돌보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전동 휠체어를 기증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동 휠체어를 제공받는 이소희(가명) 씨는 뇌병변을 앓는 탓에 평소 혼자 움직일 수 없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원 대상의 체형에 맞는 맞춤형 전동 휠체어를 주문 제작해 이소희 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곤혹스런 상황에 놓였다. 지난 10월 택배기사 보호를 위한 대책을 내놓지 두 달 만에 또 다시 과로사 논란이 불거져서다. 최근 롯데택배에서 일하던 30대 배송기사는 숨진 채 발견됐다.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 측은 “과로사로 추정된다”며 롯데택배에 책임을 추궁하고 나섰다.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아하 대책위)는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택배 기사의 사망 사실을 공개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롯데택배 수원권선 세종대리점 소속으로 근무하던 박씨는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박찬복)는 지난 4일 충북 진천군 초평면에 위치한 롯데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 건설 현장에서 건물 골조 완성을 알리는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사업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박찬복 대표이사의 기념사 및 무재해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와 상량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상량은 건물 골조를 구성하는 마지막 보에 기념 현판 제막식을 갖고 회사 발전을 기원하는 임직원의 메시지를 담아 거행됐다.2019년 6월 20일 착공한 롯데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은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부문
롯데글로벌로지스(이하 롯데택배)와 택배 노동자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택배기사 보호를 위한 대책을 내놓았지만 노조 측은 열악한 근무 환경을 호소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택배노조)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롯데택배 전국 총파업 돌입 출정식’을 열고,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선언했다. 총파업에는 서울과 경기, 광주, 울산,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약 250여명의 롯데택배 노동자가 동참키로 했다. 이날 택배노조는 “롯데택배는 코로나19로 엄청난 영업이익을 내고 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포스트 코로나’를 강조하며 그룹 내 물류사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연이은 논란으로 얼룩지고 있다. 울산 지역에서 노조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거짓 정보가 담긴 문자까지 고객에게 발송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택배업계 해묵은 노사갈등 다시 소환한 롯데택배롯데글로벌로지스가 운영 중인 롯데택배는 최근 울산에서 불거진 노사갈등으로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롯데택배를 향해 거세게 반발하며 무기한 농성 등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 메가 허브(Mega Hub) 터미널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택배 및 물류 사업분야에 대한 점검에 나선 것이다.롯데지주는 20일 황각규 부회장이 충북 진천에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 메가 허브 터미널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황 부회장은 공사 진척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돌아본 후 인근 이천 물류센터도 방문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충북 진천군 초평 은암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택배 메가 허브 터미널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