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 리마스터’ 2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엔씨는 30일부터 3개월간 순차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주요 콘텐츠는 △4대 드래곤 리뉴얼 △신규 드래곤 무기 △할파스 전설 갑옷 △클래스별 신규 스킬 추가 및 리뉴얼 하는 ‘클래스 케어’ △스탯과 엘릭서 시스템 업데이트 △인터서버 시스템을 적용한 월드 클래스 던전 ‘여왕개미의 은신처’ △다섯번째 드래곤 ‘암흑룡 할파스’ 등이다.이와 함께 21주년 업데이트 알림 예약
올해 하반기 대작 게임을 선보일 넥슨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신경전이 더욱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브이포(V4)’와 ‘리니지2M’의 출시 전후로 양사의 견제구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선공은 엔씨였다. 지난 29일 엔씨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의 신규 에피소드 ‘더 샤이닝’을 공개했다. 신규 클래스 ‘신성검사’와 신서버 ‘이실로테’를 추가 업데이트하고 신규필드 ‘고룡의 성지’, 혈맹 콘텐츠 업데이트, 신규 던전 추가, 월드 던전 오만의 탑 등을 소개했다.이 자리에서 엔씨 관계자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출시 20주년을 맞은 국내 장수 PC 온라인게임 리니지1이 대대적인 변신을 꾀한다. 그래픽을 풀HD로 업그레이드하고 자동사냥 도입 및 신규콘텐츠 추가 등으로 신화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29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선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서비스 20주년 미디어 간담회’ ONLY ONE이 열렸다. 국내 최장수게임의 하나인 리니지1의 큰 변화를 예고한 자리인 만큼, 다수의 기자들이 몰려 뜨거운 취재열기를 보였다.인사말에 나선 김택진 대표는 리니지1 초기 서비스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