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모빌리티 업계가 사업 영역을 치열하게 확장하는 가운데 카카오도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다. 올해 카카오 공동체가 글로벌 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힌 만큼 카카오모빌리티도 해외 시장에서 성장동력을 발굴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7일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올해 3분기 중으로 해외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세계 120개국에서 카카오 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일본, 베트남 등 일부 국가만 가능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해 카카오 T만으로 전세계
올해 초 국내 모빌리티 업계와의 상생 계획을 밝혀온 카카오모빌리티가 사업 계획과 함께 상생안을 공개했다. 카카오 공동체가 올해 사업 목표로 내세운 ‘비욘드 코리아’에 맞춰 글로벌 시장 진출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 상생 혁신‧ESG 경영 방점… “플랫폼 선순환 구조 만들 것”카카오모빌리티는 7일 온라인을 통해 프레스톡을 개최하고 향후 사업 계획과 연초부터 언급해온 상생안 등에 대해 공개했다.먼저 카카오모빌리티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생 혁신을 지향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이
지난달 새로운 임직원들을 구성한 카카오가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C)를 통해 사회적 역할과 카카오 공동체간 시너지를 내는 역할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요 계열사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5년간 3,000억 규모 기금 조성… “상생안 이행 지켜봐달라”카카오는 6일 온라인을 통해 카카오 프레스톡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카카오가 CAC를 통해 공동체간 시너지 및 사회공헌 계획 등을 비롯해 글로벌 공략 계획도 공개했다. 카카오는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