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형 보험사의 설계사들이 고객 돈으로 본인의 보험료를 납부한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보험사기에 가담한 보험설계사들이 무더기 제재를 받은 가운데 또다시 보험설계사들의 도덕적 해이 행위가 드러나 따가운 시선이 쏟아질 전망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생명보험검사국은 최근 교보생명에 대한 검사를 통해 소속 보험설계사들의 고객 돈 유용 행위를 적발했다. 교보생명 소속 보험설계사 A씨는 2019년부터 2020년 기간에 한 업체가 가상계좌로 송금한 단체 일괄수납 개인연금저축 보험료 중 추가납입 보험료 4,7
보험설계사들의 위법 행위가 잇따라 드러나 보험업권의 신뢰도가 흔들리고 있다. 최근엔 고객 보험료를 유용한 사례까지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최근 현대해상 소속이었던 보험설계사 A씨에 대해 보험설계사 등록취소 조치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7년 10월 11일 보험계약자 93명으로부터 받은 보험료 578만1,870원을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 측은 “보험설계사는 모집과 관련해 받은 보험료 등을 다른 용도에 유용해서는 안 된다”며 제재 이유를 밝혔다. 최근 금감원은
메트라이프생명이 전속설계사로 구성된 사내 기자단을 출범시켰다.메트라이프생명은 전국 각지의 지점소속 설계사 및 매니저로 구성된 총 12명의 사내 기자단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소속된 각 지역의 현장소식과 성공사례, 영업노하우 등을 사내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메트라이프생명 전 구성원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그동안 메트라이프생명은 사내 방송을 통해 본사와 영업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공유해 왔다. 영업현장과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전속설계사로 구성된 사내 기자단을 출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