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동·청담동·대치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서울시는 이번 조치에 대해 “투기수요 유입을 우려한 조치”라고 전했다.8일 서울시는 지난 7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동(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동·청담동·대치동) 일대를 이달 23일부터 내년 6월 22일까지 토기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송파구 잠실동 등 4개 동은 ‘국제교류복합지구’ 관련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기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할 경우 땅값 급등 및 투기세력 유입
쌍용건설이 서울 송파구 내 최초 리모델링 단지 조성에 나선다.30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서울 송파구 오금동 아남아파트의 리모델링 공사를 내년 하반기께 착수할 예정이다. 아남아파트는 1992년 준공된 단지로, 지난 2008년 1월 리모델링사업조합 설립 후 쌍용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고, 2015년 12월 건축심의를 통과했다.아남아파트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 1층~지상 15층, 2개 동, 299가구에서 지하 3층~지상 16층, 2개 동 328가구로 확대 조성된다. 리모델링을 통해 증가된 29가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