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올해 하반기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가운데 세계관 알리기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인 만큼 그동안 지적받아온 세계관 구축에 무게를 싣는다는 계획이다. 엔씨는 2일 개발 중인 PC온라인 및 콘솔 신작 TL의 세계관을 담은 인터랙티브 소설 ‘플레이 노블’ 연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플레이 노블은 TL 세계관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총 5개의 에피소드, 10개의 세부 챕터로 구성했다. TL 세계관에 등장하는 소녀 ‘로엔’,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자회사로 편입한 타파스와 래디쉬를 합병한다.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하겠다고 밝혀온 만큼 양사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웹툰 플랫폼 타파스와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합병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존속법인은 래디쉬로 타파스를 흡수하는 형태로 합병 비율은 각 1대18로 책정됐다. 신규 합병법인은 타파스와 래디쉬, 우시아월드 등 3개의 플랫폼을 품게 되며 각 서비스를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합병기일은 오는 8월 1일이며 새
카카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성장세가 주춤세를 보였다. 카카오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 오른 1,587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5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올랐고 직전 분기 대비 8% 감소했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상승세를 보인 반면, 영업이익 성장세가 1%에 그친 데엔 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인건비 증가 등이 주요하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카카오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1% 오른 1조3,208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의 기업 인수설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선언하고 차별화된 사업 구상에 고심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장추진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어 국내외 유망 기업을 인수, 기업공개(IPO)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투자‧M&A 가능성 열어놔… 시장 평가 높인다지난 19일 한 매체는 카카오엔터가 자사를 통해 배급하고 있는 ‘나 혼자만 레벨업’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디앤씨미디어’를 인수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카카오엔터가 회계법인을 통해 인
넥슨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를 출시하며 올해 첫 신작 포문을 열었다. 수많은 서브컬처 장르의 모바일 RPG속 독보적 스토리와 콘텐츠들로 띄운 승부수가 게임팬들에게 통할지 이목이 집중된다.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로 ‘클로저스’의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을 맡았다.30만장 이상의 텍스트와 50장이 넘는 컷씬 일러스트로 구성된 ‘스토리’ 콘텐츠와 끝없는 이면세계를 탐사하여 전투와 이벤트를 경험하는 ‘다이브(DIVE)’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에 대비한 첫 영입 인재로 최혜영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이사장을 선정했다. 최혜영 이사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을 바꾸는 일에 헌신한 인물로 꼽힌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최 이사장 영입 기자회견을 열었다.민주당이 ‘영입 인사 1호’로 내세운 최 이사장은 2003년 교통사고로 사지 마비 척수 장애 판정을 받은 뒤 발레리나의 꿈을 접고 장애 인식 개선 연구에 몰두했다. 최 이사장은 2009년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설립 이후 국·공립기관, 전국 주요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