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바몬과 알바천국이 가격 및 거래조건에 대해 담합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에 올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을 부과했다.◇ 시장 축소 예상되자… 수익 증대방안 모색했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온라인 단기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몬(잡코리아)과 알바천국(미디어윌네트웍스)을 운영하는 두 개 사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26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8년 5월부터 2019년 3월까지 가격 및 거래조건을 담합한 행위가 적발된 데 따른 조치다.알바몬 및 알바천국은 단기
최근 3년간 상습적인 임금체불로 명단이 공개된 체불사업주 절반(55.4%)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사업체를 운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중인 올해 5월 기준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1,066건의 명단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사업주가 체불한 금액은 모두 843억원에 달했다. 1명 평균 7,908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체불하고 있는 것. 고용노동부는 근로기준법 제43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3조의3에 의거해 명단공개기준일 이전 3년 이내의 임금 등을 체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