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가 요가·애슬레저웨어에 집중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택근무, 홈트레이닝 등 실내 활동과 가벼운 외출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 작년 애슬레저시장 규모 3조… 올해 트렌드는 ‘오하운’‘애슬레저(athleisure)’란 ‘운동’을 뜻하는 애슬레틱(athletic)과 ‘여가’를 뜻하는 레저(leisure)의 합성어로, 운동하기에 적합하면서도 일상복으로 입기에도 편안한 옷차림을 말한다. 여성들이 일상 생활에서 ‘레깅스’를 착용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15일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대표 신애련, 박효영)가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애슬레저룩 부문 국내&중국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21년 한 해의 변화를 주도하고 각 분야를 선도해 나갈 리딩 브랜드를 소비자 투표로 선정해 공개한다. 역대 최대 인원인 24만2,467명의 국내 소비자가 조사에 참여했고 중국 현지에서도 81만512명의 중국 소비자가 참여했다.안다르는 2020년 다양한 도전으로 변화를 이끌며 국내외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대표 신애련)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으로 ‘키움트리’ 캠페인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전달하며 추억을 선사했다.안다르가 진행한 ‘키움트리’ 캠페인은 전 임직원이 한 달간 반려식물을 양육하여 방한용품과 함께 의정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국내 친환경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했다.안다르는 2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의정부 지역아동센터 23곳에 반려나무 140그루와 안다르 방한용품인 리업
언더웨어 기업 좋은사람들의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미래 먹거리로 삼았던 애슬레저 사업에 이상징후가 포착되며 앞날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7개월 만에 기로 선 ‘루시스’좋은사람들의 신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올해 초 의욕적으로 선보인 애슬레저 브랜드 ‘루시스’의 조기철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좋은사람들은 지난 4월 신규 브랜드 ‘루시스’를 론칭하며 애슬레저 시장에 뛰어들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트레이닝을 즐기는 ‘홈트족’이 증가하고 있던 때라 루시스 론칭은 적기로 평가됐다. 섬유산업
속옷업체 좋은사람들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애슬레저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홈트족’ 증가로 3조원대 규모로 성장이 기대되는 애슬레저가 개성공단 중단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좋은사람들의 새 윤활유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코로나19에도 끄떡없는 애슬레저좋은사람들이 애슬레저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 6일 애슬레저 전용 브랜드 ‘루시스(Lusis)’를 론칭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 루시스는 ‘별처럼 밝게 빛나라(Luce Sicut Stellae)’라는 의미의 라틴어다. 밝고 긍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