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의사와 약사가 환자에게 의약품을 처방하기 전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제공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나섰다.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보건당국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를 받은 환자의 부작용 정보를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를 통해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올해 12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DUR은 함께 먹으면 부작용이 있거나, 중복되는 약 등 의약품 안전 정보를 의사와 약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번 의약품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