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동통신 3사의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5G의 속도를 측정 결과, 서울·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LG유플러스가 가장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영국의 시장조사기관 오픈시그널(Open sginal)이 6월에서 9월까지 서울, 인천, 부산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발표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5G속도가 수도권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에서 LG유플러스의 평균 5G 다운로드 속도는 363.7Mbps로 가장 높은 속도를 보였으며, SK텔레콤이 347.8Mbps, KT가 329.3Mbps로 뒤를 이었다. 인
우리나라의 5세대 이동통신 5G 속도가 전 세계 2위 수준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세계 2위’라는 매우 높은 성과를 달성했지만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시작한 만큼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결과로 보인다. 다만 올해 들어 5G기지국의 증설과 망 개선 등을 통해 평균속도 역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조만간 1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국, 5G속도는 세계 2위… 가용성은 5위에 그쳐20일 영국의 시장조사기관 오픈시그널(Opensignal)이 올해 7~9월 세계 15개국 5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5G통신을 제공하는 통신사가 미국의 버라이즌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돼 국내 통신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사는 초당 평균 속도 순위에서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순으로 2~4위를 차지했다.국내 이통사들은 이번 조사 결과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미국 버라이즌의 5G 속도가 한국보다 2배 가량 빠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서다. 국내 이통사들은 조사결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한편, 5G 품질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영국의 무선통신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