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년사를 발표한 게임사들이 지식재산권(IP) 강화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IP의 가치를 높여 다방면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한편 안정적인 수익원까지 확보하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전략이다.올해 신년사를 발표한 게임사 중 한 곳인 넥슨은 ‘초격차’를 키워드로 내세웠다. 이정헌 넥슨 대표이사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온라인 게임 라이브서비스를 성공적으로 해온 것은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손꼽히는 경쟁력”이라고 말했다.이어 “올해는 전열을 탄탄히 정비해 화력을 집중할 그 때를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