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하게 다가온 기회로 진가를 드러내더니, 이젠 어엿한 ‘신스틸러’로 자신의 주가를 높인다. ‘데뷔 7년차’ 배우 이유진의 이야기다.예상치 않게 다가온 기회는 때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곤 한다. 이유진은 2013년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작품 활동을 보였지만 이렇다할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런 그에게 JTBC ‘청춘시대2’는 2017년 예기치 않게 다가온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청춘시대2’(연출 이태곤·김상호, 극본 박연선)는 5명의 매력적인 청춘들이 셰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