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개발 중인 대형신작 ‘프로젝트 HP’의 담금질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그동안 국내 게임 시장에는 다양성과 새로움이 부재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던 가운데 넥슨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넥슨은 오는 8월 5일 신규 개발본부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 HP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프로젝트 HP는 이은석 디렉터의 차기작으로 판타지 중세 전장을 배경으로 30명 이상의 이용자가 근거리에서 전투하는 백병전 이용자간 대전(PVP) 액션 장르
넥슨이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HP’의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국내외 게임 시장 규모가 매년 성장하면서 각 게임사들이 앞다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넥슨은 프로젝트 HP를 앞세워 중장기적 성장동력을 모색하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전장 PVP 액션 대중화 목표… 성장동력 모색 본격화넥슨은 6일 신규 개발 본부에서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HP의 모습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HP는 넥슨이 신규 개발 본부 설립 후 이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전장 이용자간대전(P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