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악역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배우 이학주가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감독 심요한)로 스크린 접수에 나선다. 취업난에 시달리는 20대 청년으로 돌아와 그동안 보지 못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이학주는 영화 ‘밥덩이’(2012)로 데뷔한 뒤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는 물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영화 ‘검은 사제들’의 원작 단편영화 ‘12번째 보조사제’에서 보조사제 역으로 인상적인 열연을 펼친 그는 이후 ‘나를 기억해’ ‘협상’ 등과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38 사기동대
야식을 부르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가 드디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야식남녀’. 월화드라마의 새로운 강자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까.◇ 정일우‧강지영‧이학주의 자신감25일 오후 JTBC ‘야식남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송지원 감독과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가 참석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나눴다. 진행은 강지연 아나운서가 맡았다.오늘(25일) 첫 방송되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의 분노를 유발했던 배우 이학주가 파격 변신에 나선다. 잘나가는 천재 디자이너로 분해 전작과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 극본 주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던 이학주는 같은 방송사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연출 송지원 극본 박승혜)로 빠른 차기작을 결정, 이목을 끈다.특히 ‘부부의 세계’에서 악역 박인규 역을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받았던 그는 ‘야식남녀’에서는 전작과 전혀 다른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
미국에서 돌아와 KBO 무대에 발을 들여놓은 삼성 라이온즈 이학주가 확 달라졌다. 자신을 향한 기대를 실망으로 바꾸는 듯했지만, 비로소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며 자존심을 회복하고 있다.1990년생의 이학주는 어느덧 30살의 나이가 됐지만, 올 시즌이 KBO 데뷔 시즌이다. 같은 팀 소속의 김상수를 비롯해 안치홍(기아 타이거즈), 박건우(두산 베어스), 정수빈(두산 베어스), 오지환(LG 트윈스) 등과 동갑이지만, 그의 인지도와 존재감은 이들에게 미치지 못한다.고등학교 시절엔 달랐다. 야구 좀 한다는 또래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