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이 OCN ‘번외수사’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지난해 3월 ‘내기골프’ 논란으로 예능프로그램 ‘1박 2일’과 ‘라디오스타’ 하차 이후 약 1년 만이다. 오랜 만에 모습을 드러낸 차태현이 성공적인 복귀를 이뤄낼 수 있을까.12일 오후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강효진 감독과 차태현, 이선빈, 정상훈, 윤경호, 지승현이 참석, 작품과 각자 맡은 캐릭터에 대한 솔직 유쾌한 이야기들을 나눴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번외수사’는 수
수사는 계획을 토대로 이뤄지는 법. ‘계획에 들어 있지 않음’이란 사전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단어 ‘번외’를 붙여 기존 수사물과의 확실한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는 OCN 새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가 5월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최근 ‘장르물’이 대중적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만큼 넘쳐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번외수사’가 내건 차별성이 빛을 발할 수 있을까.오는 5월 23일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연출 강효진, 극본 이유진·정윤선)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
“단 한 번도 웃기지 않습니다.”앞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제작발표회에서 정상훈은 이같이 말했다. 코믹한 연기로 사랑 받아왔던 그가 내린 뜻밖의 선택. ‘코믹’이 빠져도 정상훈의 연기, 괜찮을까.지난 7월 5일 첫 방송된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불륜을 혐오하는 여자와 불륜을 즐기는 여자, 이웃으로 만난 두 여자의 아주 다른 불륜을 통해 들여다 본 어른들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정상훈은 지은(박하선 분)의 남편이자, 구청 사회복지과장 ‘진창국’ 역을 맡았다.정상훈은 1999년 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