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주년 제헌절 경축식이 국회에서 진행된다.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대한민국헌법’의 제정을 기념하고 그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제74주년 제헌절 경축식을 오는 일요일(7월 17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한덕수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요인과 전직 국회의장, 정당대표 및 원내대표, 국회의원, 입법‧사법‧행정부 주요 인사, 주한외교사절단, 헌정회원, 제헌국회의원유족회 등 약 400
올해 7월 17일은 제72주년 제헌절이다. 72년 전인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의 ‘헌법’이 공포된 날을 기념하기 위한 5대 국경일 중 하나다. 제헌 헌법이 제정된 것은 1948년 7월 12일이었으나, 당시 정부는 조선왕조 건국일에 맞춰 공포 시기를 늦췄다. 과거 조선의 영광을 계승하고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미에서다.이후 72년간 헌법은 총 9차례 개정됐고, 현재의 헌법은 1987년 10월 29일 공포됐다. 헌법이란 일상생활에서 피부에 다가오지 않는 개념이지만, ‘국가질서의 기본구조’라고 불릴 만큼 중요
시사위크 제헌절인 오늘(17일‧금)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 곳곳으로는 시간당 30mm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와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곳에 따라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한편, 내륙을 중심으로는 무더위가 계속되겠다.예상강수량(17일)은 내륙 5~30mm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17일‧금)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후에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