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을 앞두고 전국에서 후보자에 대한 위협과 선거 방해가 난무하고 있다. 관계 당국이 엄정 대응을 경고했지만, 후보자에 대한 위협이 끊이지 않고 있어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는 9일 선거 유세 중 흉기를 든 괴한으로부터 위협을 당했다. 50대 남성이 미리 준비해 둔 흉기를 들고 오 후보의 선거운동 차량에 접근했으나 현장에 있던 경찰관에 의해 제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 후보는 이날 지역구인 광진구 자양동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이었다. 전날(8일)에도 유세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