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수 김종국을 필두로, 배우 차태현과 장혁까지. 1976년생 ‘용띠’ 스타들이 활발한 예능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먼저 김종국은 지난해의 기세를 몰아 현재 4개의 프로그램에 출연, 예능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연 중인 프로그램 콘셉트도 각양각색이다. 그는 SBS 버라이어티 예능 ‘런닝맨’에서 게스트들을 무서움에 떨게 만드는, 범접할 수 없는 운동신경으로 ‘능력자’ 타이틀을 이어가는 한편, 리얼리티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짠내’나는 일상을
차태현이 OCN ‘번외수사’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지난해 3월 ‘내기골프’ 논란으로 예능프로그램 ‘1박 2일’과 ‘라디오스타’ 하차 이후 약 1년 만이다. 오랜 만에 모습을 드러낸 차태현이 성공적인 복귀를 이뤄낼 수 있을까.12일 오후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강효진 감독과 차태현, 이선빈, 정상훈, 윤경호, 지승현이 참석, 작품과 각자 맡은 캐릭터에 대한 솔직 유쾌한 이야기들을 나눴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번외수사’는 수
수사는 계획을 토대로 이뤄지는 법. ‘계획에 들어 있지 않음’이란 사전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단어 ‘번외’를 붙여 기존 수사물과의 확실한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는 OCN 새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가 5월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최근 ‘장르물’이 대중적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만큼 넘쳐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번외수사’가 내건 차별성이 빛을 발할 수 있을까.오는 5월 23일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연출 강효진, 극본 이유진·정윤선)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
배우 차태현이 돌아온다. 지난해 내기 골프 논란으로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그는 본업인 배우로 돌아와 작품으로 대중 앞에 선다. ‘호감형’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차태현이 다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차태현은 최근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번외수사’(연출 강효진, 극본 이유진 정윤선)로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데 이어 영화 ‘멍뭉이’(감독 김주환) 출연을 확정,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드라마는 ‘최고의 이혼’(2018) 이후 2년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이른바 ‘정준영 카톡방’ 파문이 일만판파 확산되고 있다. 가수 정준영이 불법으로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카톡방에 공유하거나 유포하는 등의 혐의로 하이라이트 용준형과 FT아일랜드 최종훈이 팀 탈퇴를 선언했고, 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 역시 불법촬영물을 공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퇴출을 요구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설상가상 여기에 ‘1박2일’ 멤버 차태현과 김준호까지 이름이 올랐다.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것은 아니지만, 경찰이 확보한 정준영의 휴대전화 카톡 대화방에서 ‘내기 도박’을 의심케 하는 정황